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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홍대 맛집 '아톰(ATOM)' 이야기

살랑살랑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왔습니다. 8월이 지나가고 9월 첫째 주 오늘의 오늘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홍대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20대의 문화예술복합 공간의 장소인 만큼 특이한 컨셉의 술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 많은 술집들 중 오늘 소개할 술집은 일본식 이자카야 아톰술집입니다. 아톰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장님의 마음을 담아 술집 이름을 아톰으로 지었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아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성민님이 전하는 홍대 이자카야, '아톰(ATOM)' 이야기


홍대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한 지아카야식 술집 아톰 술집은 가게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가게 곳곳에 아톰 피규어들이 있습니다. 아톰을 정말 좋아하는 사장님답게 가게 입구부터 내부 여기저기 인테리어 요소로 빠지지 않고  아톰이 있습니다. 빼꼼하게 수줍게 바라보고 있는 입구의 아톰, 환하게 웃고 있는 바닥의 아톰 등이 대표적입니다.



아톰 술집은 작고 아담한 술집 크기입니다. 아톰 그림이 술집 내부 벽면에 크게 위치합니다. 사장님의 아톰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가게 곳곳에 넘쳐납니다. 



아톰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에게 역시 피규어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어렸을 적 아톰 장난감을 많이 갖고 놀았던 조성민님은 어릴 때 향수를 자극하며 옛 추억에 빠지셧다고 합니다. :) 아톰 술집에는 아톰만이 아닌 일본 만화 캐릭터의 피규어들도 있습니다. 천정에는 만화 캐릭터 풍선들이 달려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아톰 피규어들은 한 개의 가격이 50만도 넘는 것으로 사장님이 직접 일본 오사카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들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피규어들을 다 찍을 수 없었다던 조성민님 입니다.



아톰 술집에 모든 피규어들 가격만 합쳐도 어마무시할 것 같습니다. 자세히 곳곳에 보면 정말 많은 피규어들이 보이는데 한개당 가격을 치면.. 수천만 원은 들었을 정도라는 조성민님!

창가에 놓여있는 도넛 레코드 판이 전시되어 피규어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욱 빈티지한 느낌을 주며 아늑한 느낌의 이자카야 술집 분위기를 내는데 한몫합니다.



아톰 술집의 맛있는 음식들이 나오는 주방 모습입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깜찍한 피규어들이 있습니다 :)



조성민님은 모듬 사시미, 관자은행 구이, 맥스 맥주를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비싸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이자카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아톰 술집입니다.



가장 먼저 시원한 맥스 생맥주가 나왔습니다~! 조성민님은 맥스 생맥주를 처음 마셔봤다고 하시는데요 처음 마신 맥스 생맥주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다고 합니다 :)



홍대 이자카야 아톰 술집에서 가장 유명한 모듬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광어, 참치, 연어, 새우와 조림이 된 방울토마토가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먹음직스럽게 큰 통에 나와 식욕을 마구 당기는 비주얼입니다. 



모듬 사시미가 게눈 감추듯이 빨리 없어졌다는 조성민님은  하나라도 빨리 더 먹기 위해 연신 내내 열심히 먹었다고 하십니다. 같이 주문한 조개관자와 은행을 함께 구운 게 나왔습니다. 조개관자와 은행을 함께 먹으니 쌉쌀한 은행 막과 함께 달달한 조개관자가 정말 잘 어울리셨다고 합니다! 여기 마무리는 역시 맥스 생맥주의 시원한 맛으로 입가심을 하셨다고 합니다~!

홍대 방문하시는 분들은 많은 피규어들이 반겨주는 아톰 술집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