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황태구이

(5)
오늘 마실 맥주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 당일 생산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맛볼 수 있는 2018 전주 가맥축제 현장 전주는 일명 ‘가맥’이라 불리는 가게 맥주의 발상지로 소박하면서도 맛깔난 안주와 병맥주의 조합을 거리 맥주 문화로 일궈낸 본고장입니다. 가맥의 고장 전주에서는 매년 가맥 문화를 만나고, 오늘 만든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전주 가맥축제를 개최하는데요. 전주의 내로라하는 가맥집이 한데 모이고, 당일 생산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맛과 흥이 폭발한 2018 전주 가맥축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당일 생산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즐길 수 있는 전주 가맥축제! 2018 전주 가맥축제는 여름의 절정,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이 가맥 문화와 신선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를 즐기기 위해 축제를 찾아주셨는데요! 특히 축제 이튿날인 금요일에는 불금을 ..
매콤달콤 쫄깃쫄깃한 참이슬 안주 - 황태구이 매콤달콤 쫄깃쫄깃한 참이슬 안주 - 황태구이 여름도 아닌데 벌써부터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요?!? 높은 온도 때문인지 남편이 며칠째 하도 입맛 없어 하길래 저의 비장의 무기인 양념 황태구이를 만들었어요. 솔직히 만드는 방법이 쉬워 비장의 무기라고 하기엔 좀 우습지만... 맛은 끝내주기에 그냥 비장의 무기라고 우기고 싶은 이 마음,,,ㅋㅋ 매콤짭쪼름한 맛이 입맛 없을 때 딱!!입니다. 반찬으로도 좋지만 알코올을 부르는 요리이기도 한 양념 황태구이 바로 시작할게요.^^ 황태구이 만들기 재료 황태구이 만들기 황태는 가위를 이용해 대가리와 지느러미를 잘라 준 뒤 겉에 묻은 먼지를 닦아준단 느낌으로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헹구고 그 상태로 불려줍니다. 물에 담궈 불리면 황태의 구수한 성분들이 빠져나와 맛이 없어요. ..
서래마을에서 맥스를 즐기는 방법! 특별한 한식 안주가 있는 ‘현스토리’ 서래마을에서 맥스를 즐기는 방법, ‘현스토리’ 이국적인 서래마을 풍경을 내려다보며 시원한 맥스생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프랑스마을이라 불리는 서래마을의 카페거리를 따라 몽마르뜨 언덕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현스토리’는 안주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떡볶이부터 피자, 치즈, 샐러드, 찌개, 전까지 수 십 가지의 메뉴로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안주천국. 무엇보다 건물 6층에 위치하고 있어 단층 건물들이 많은 서래마을의 아담한 정경을 한 눈에 담으며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기본안주부터 든든하게 시작~ ▲ 맛있는 맥스를 마시러! 현스토리에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찾아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는 이곳은 거의 서래마을 ..
전주만의 독특한 맥주문화 가게맥주? 가게맥주의 원조 전일갑오(전일슈퍼) 전주에 가면 조금은 생소한 맥주문화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가맥이에요. 가맥이란?? 가게 맥주를 줄인 말인데 요즘에 이러한 전주의 형식을 따라 한 곳이 우리 동네에도 두 곳 생겼어요. 한 번 동네에 있는 가맥도 들러보고 싶었지만, 원조인 곳을 먼저 방문하고 나서 생각이 날 때 동네에서도 가보자는 생각으로 아직 가보진 않고 있답니다. 전주의 가맥에서도 가장 유명한 맛집은 바로 전일갑오(전일슈퍼)에요. 전주 맛집을 검색하면 자주 볼 수 있는 곳이죠. 황태포구이와 계란말이의 사진을 봤었는데 정말 이곳은 가봐야 하는 곳이구나...라고 머릿속에 딱 박히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전주 여행 때 들러볼 맛집 1호로 전일갑오(전일슈퍼)를 지정했어요. 전일갑오에 도착하자마자 테이블에 앉으니 아주머니께서 바로 맥주 세 병을 세..
따뜻한 두부요리 천국, 기와집 계속된 장마로 강원도로 떠나려던 휴가 계획을 급 변경하였습니다. 대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영화 한편을 보기로 했죠.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 라페스타에 위치한 롯데 시네마를 찾았는데요. 가뜩이나 비가 콸콸콸 쏟아내던 터였는데 영화 까지 보고 나니, 저희 가족들은 격하디 격한 해운대 쓰나미에 이리 철렁 저리 철렁 휩쓸려 다닌 듯이 영화관을 빠져나오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긴 하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내리는 날엔 왠지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 집니다. 비 오는 날 저녁, 저희 가족은 너나 할 것 없이 저녁 메뉴로 라페스타 F동 2층에 위치한 따뜻하고 얼큰한 ‘기와집’ 순두부찌개를 먹자며 성큼성큼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가끔 가족들과 함께 라페스타에서 영화를 보면, ‘기와집’을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