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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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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안주] 식사가 되는 편의점안주! 나폴리탄 파스타 만드는법 편의점 안주 "나폴리탄 파스타" 만들기 방학이 되면서 집에서만 뒹굴고 있는 집돌이, 집순이들 있나요?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기는 싫고, 나가지도 않는데 씻을 이유가 없는 우리들. 자취방에서 무언가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항상 밖에서 사먹거나 대강 끼니를 떼우곤 하는데요, 저녁이 되면 나의 사랑 맥스 맥주 한 캔과 함께 우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게 사실이죠! 집에서도 초간단 하면서 조금은 있어 보이는 저녁을 먹고 싶어 고민하고 눈물짓는 자취생들은 여기여기 모여라!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의 파스타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파스타를 초간단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이름하여 맥스 맥주와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맛의 “나폴리탄 파스타” 입니다! 나폴리탄 파스타 만들기 재료 나..
[광화문 맛집] 밥과 차, 술까지 한번에 즐기는 브라스리, 퓨어아레나 최근, 비투지기가 취재로 광화문에 갔다가 아주 분위기 좋은 곳을 발견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날, 봄 햇살답지 않은 뜨거운 날씨 덕분에, 야외에 있었더니 배도 고프고, 갈증도 심하게 나더라고요. 그래서 잽싸게 ‘어디 들어갈 만한 데 없나?’ 찾다가 이곳, ‘퓨어아레나(Purearena)'를 발견했어요. 광화문역에서 서울 역사문화박물관 쪽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예쁜 카페들이 몇몇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푸른 잔디가 깔린 마당이 먼저 눈에 확 들어 왔는데, 여기가 퓨어아레나로 들어가는 곳이네요. 퓨어아레나는 홍보대행사 '프레인' 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에요. 처음에는 이 회사 직원들이 차를 마시거나, 휴식하는 곳으로 시작했답니다. 실제로 건물 1층에는 퓨어아레나가 있고, 위층으로는 프레..
더울 때 먹는 이색 파스타요리!! '훈제오리냉파스타' 장마철이라 습도가 높아지니 덩달아 불쾌지수까지 높아지고 마음도 자꾸 꿉꿉해지는 것 같아 '이럴 땐 냉파스타다!!'하며 훈제오리를 넣어 시원한 냉파스타를 만들었어요.ㅎ 파스타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게 만들어 먹는 요리이지만 더운 여름엔 이렇게 시원하게 만들어 먹는 냉파스타가 별미랍니다. 그 중 훈제오리냉파스타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요리의 기초가 없으신 분도 훌륭하게 만드실 수 있는 착한 요리이니 같이 만들어보실까요?!?ㅎ 훈제오리냉파스타 재료 파스타 (3색 푸실리) 100g 훈제오리 100g 방울토마토 5개 냉파스타 양념 - 올리브유 1큰술, 와인식초 1큰술, 매실액 1.5큰술, 적양파 1/2개, 생 바질잎과 소금과 후추는 취향껏 적당히 훈제오리냉파스타 만드는 법 파스타는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를 조금..
네 명의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콰트로(the Quattro)’ 이탈리아 음식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이 뭘까요? 맞아요. 누구나 한번쯤 먹어봤음직한 그 음식, 바로 ‘피자’와 ‘파스타’예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체인점도 많고 어디서나 비슷한 맛이라 피자와 파스타는 특별한 기대를 갖기 어려운 음식이기도 해요.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면 어떡하시겠어요? 거기다 신선하면서도 상큼한 샐러드까지 있다면? 한 달음에 달려가 맛보고 싶은 분이 많을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콰트로(the Quattro)’를 소개합니다. ‘더 콰트로’는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올라가는 길 두 번째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노란색 입구가 참 인상적이죠? 문 옆엔 초록색 고양이 그림이..
마늘에 푹 빠지다, '매드 포 갈릭'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추억을.. 이 사람, 저 사람 소개팅을 자주 하거나 데이트를 하다 보면 언제부터인가는 '그 사람이 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점심 먹고 영화 보고 차 마시는 똑같은 코스. 게다가 식사도 왜 다들 유명한 패밀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면 되는 줄 아는지, 뻔하고 비싸고 맛도 그저 그런 맛에 질리고, ㅇㅇ사의 패밀리 레스토랑 메뉴판에 스테이크 메뉴가 몇 개나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모두 외울 만큼 다니며 이제 지겹다는 생각이 들 즈음…. 회의가 듭니다. '그 사람이 그 사람, 그 음식이 그 음식. 사람은 다 똑같은가보다.' 몇년 전, 어느 토요일 저녁 설레는 마음으로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 없이 휑한 그곳이었지만, 찾아간 레스토랑 안은 꽤 북적이더군요. 적당히 어둡고 은은한 조명이 무척 따뜻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