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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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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일상을 비워내는 곳, 한옥 북스테이 통영 ‘잊음’ 통영을 소개하는 타이틀에는 흔히 ‘한국의 나폴리’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하지만 통영을 제대로 경험한 사람들은 우스갯소리로 ‘나폴리가 이탈리아의 통영이다’라며 따져 묻곤 하죠. 그만큼 한번 다녀오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곳 통영입니다. 통영은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곳이자 현재도 예술가들이 사랑하고 머무는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통영 주변에는 크고 작은 다양한 섬들이 있기 때문에 ‘섬부자’라고도 불리죠. 그뿐인가요? 맛있는 음식도 손가락 열 개를 다 세고도 모자랄 만큼 다양합니다. 음식도 볼거리도 풍요로워서인지 어디서나 친절이 넘치고 웃음 가득한 도시가 바로 통영입니다. 자유와 낭만이 살아있는 곳, 어쩌면 그래서 더 많은 예술가가 이곳에서 자라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술가들이 이야..
3월 마지막주, 블로거들의 맥주와 봄철 안주 이야기 흑백텔레비전을 컬러텔레비전으로 바꾸는 방법? 아주 쉽답니다. 바로 흑백텔레비전에 나일론 스타킹을 씌우기만 하면 되요. 진짜냐고요? ㅋㅋ 이 이야기는 1962년 스웨덴의 한 방송국의 방송기술 전문가가 했던 만우절 장난이랍니다. 당시 TV로 보도되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실제로 텔레비전에 스타킹을 씌웠다고 하네요. 내일은 4월 1일 만우절입니다. 혹시 지금 내일 어떤 장난을 칠까 고민 중이신가요? 재미있는 장난은 좋지만 서로 기분 나쁠 만한 것은 하면 안되겠죠? 이왕이면 즐겁게 4월을 시작하면 좋잖아요! 재미있는 만우절과 함께 맥주 한잔 마시며 시원하게 웃을 수 있는 주말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주 블로거들은 어떤 한 주를 보냈는지 살펴볼까요? Jinie님의 아내사랑이 극진하신 사장님의 미나리예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