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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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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핫한 비주얼 甲 스시도넛 레시피 요즘 SNS 상에서 가장 핫한 푸드를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비주얼 갑 대세 푸드 스시도넛입니다. 호주의 한 요리 블로거가 인스타그램에 이 스시도넛을 처음으로 공개한 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연어회, 생선알 등 기존 초밥 재료부터 아보카도, 채소, 견과류 등 기호에 따른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스시 도넛! 상큼한 이슬 톡톡과 환상적인 맛의 하모니를 이루어낼 스시 도넛 레시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스시도넛 준비물 배합초(식초 3T, 설탕 2T, 소금 0.5T), 밥 3공기, 아보카도, 연어, 레디쉬, 오이, 날치알, 참치, 생강절임, 타르타르 소스, 검은 깨 전 세계적으로 핫한 비주얼 甲 푸드, 스시도넛 레시피1, 밥에 배합초를 넣고 섞어 주세요. ▲ 야채 슬..
7월 셋쨰주, 블로거가 전하는 퇴근 후 소주가 생각나는분들을 위한 맛집 이야기 퇴근 후, 소주가 땡기시는 분들! 여기갈까 저기갈까 고민 많으시죠? 소주의 맛이 좋으려면 안주선택이 적절해야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저희 비투지기가 소주의 맛이 달달하도록 맛집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신군 신민식님이 전하는 은행골 도몽맛집 이야기 최상급 참다랑어참치회와 초밥을 진정히 즐기는 자들만 가는 도봉에 있는 맛집, 은행골을 소개할까 합니다. 신군 신민식님은 처음에 참치를 좋아하지 않았고, 참치를 찾아먹은 것이 아닌 누군가에게 이끌려서 먹는게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은행골이라는 맛집이 존재해서 사람들이 참치회를 왜 좋아하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은행골은 참치 중 최고로 치는 참다랑어만 사용하며 다양한 부위를 먹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맛은 정말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입에서 살~살..
[홍대 맛집] 생선회와 초밥에서 가을을 맛보다, 이자카야 '시로구마' 회사 동료에게서 괜찮은 맛집을 추천받았다며 '한턱 쏘겠다'는 남편, 모처럼 일찍 퇴근해 부산을 떠는 모습이 즐거워 보여 더 묻지 않고 따라나섰습니다. 홍대에서 차로 10여 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시로구마(しろくま)'. 연남동은 화교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중국 음식점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조용한 주택가에 은근 숨은 맛집이 많다고 하더군요.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고요, 주방에서는 싱싱한 횟감을 닷지에 올려놓고 손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동네 이자카야의 분위기, 하지만 칼을 잡은 사장님의 포스는 왠지 범상치 않아 보였습니다. 알고 보니 이 분, 일본에서 8년간 일식을 배우고, 경주의 콩코드 호텔과 청와대 앞 소나무에서 주방장을 지낸 분이더군요. 미리 코스 요리..
[후쿠오카 맛집] 입에서 사르르 녹는 스시, 츠키지 스시센(총본점)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하면서는 벼르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본 냄새 폴폴 나는 스시 전문점 다이에 앉아 도마 위에 올려주는 갓 만든 초밥을 맛보는 것이죠. 회전 초밥집보다는 조금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일본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들처럼 맥주도 한 잔 곁들이며 초밥의 참맛을 음미하고 싶었습니다. 가이드북을 뒤져 찾아낸 곳은 바로 '츠키지 스시센 후쿠오카 총본점'. 책에는 이렇게 쓰여있네요. 제대로 된 초밥을 먹어보고 싶다면 3,000엔 정도의 예산으로 도전해 볼 수 있다. -여행박사 북큐슈 (엘까마노) 하지만 저희는 아이와 함께한 가족. 요리사는 스시다이로 향하는 저희에게 별실을 권해주시더군요. ㅠㅠ 마침 오래 걸어 심통이 난 아이는 앞장서서 방으로 향합니다. 다행히 방에 들어서니 은은한 조명이..
특별한 날을 더욱 기쁘게! 워커힐 뷔페 포시즌(Four seasons) 몇 년 전부터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공연이나 행사가 꽤 많고, 즐겨 찾는 바도 있어서 한두 달에 한 번은 가게 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지난번 드라이피니시 d와 함께하는 파 이스트 무브먼트 내한 공연도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있었죠? ㅋ 워커힐 호텔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데요. 비투지기도 워커힐로 벚꽃놀이 와서 피자힐에서 피자와 맥주를 함께한 적도 있었어요. 꽃도 보고 맛난 피자도 먹으니 맥주가 더욱 맛나더군요. 얼마 전 방문했을 땐, 이제 벚꽃은 다 진 듯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그래도 워낙 건물과 조명이 예쁜 곳이다 보니 갈 때마다 참 기분이 좋네요. 이번에는 특별한 날을 맞이해 기념으로 뷔페 포시즌에 다녀왔답니다. 처음엔 포시즌에 대해 별 기대는 없었습..
회전 초밥뷔페를 저렴하게! 지하철 할인쿠폰 발행기로 이용한 '다이와' '무료쿠폰을 뽑아 가세요!' 전철역에 낯선 기계가 있었습니다. 이게 뭔가 하고 가까이 가 살펴보니 무료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혹시 광고는 아닐까, 돈을 내야 하는 건 아닐까 하고 의심하면서도 호기심 못 이기고 클릭해보니 바로 쏙 종이가 나옵니다. 아주 간단하게 쿠폰이 나오네요. 무려 10% 할인 쿠폰. 기간도 3개월 동안이랍니다. 제가 뽑은 것은 '다이와'라는 회전 초밥부페 쿠폰인데요. 이 할인 쿠폰 발행기에서는 스무디킹과 파스타 전문점, 여행상품 등 다양한 쿠폰을 뽑을 수 있더군요. 지하철 5,6,7,8호선의 역에서 볼 수 있는 쿠폰 발행기랍니다. 앞으로 어디 갈 땐 잊지 말고 미리 뽑아 놓아야겠어요. 쿠폰 뽑은 김에 바로 초밥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다이와'는 정해진 금액만 내면 초밥을 무한으로 ..
[분당 맛집] 직접 만들어먹는 초밥. 나마비 비스트로 초밥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회와 밥이 만나 맛을 내는데 초밥을 쥐는 요리사의 능력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하죠. 회전초밥집이 유행할 때는 공장 시스템처럼 만들어지는 초밥을 먹던 시절도 있지만, 덕분에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초밥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나마비 비스트로(분당 정자동점)는 기계도 장인도 아닌 손님이 자기 마음대로 초밥을 만들어 먹는 곳입니다. 순간 거제도의 등대횟집이 생각났습니다. 등대횟집도 초밥과 회를 주고 손님이 초밥을 만들어 먹는 구성이지만, 그것을 메뉴로 개발하지는 못했죠. 나마비 비스트로는 이것을 하나의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분당 정자동에 있는 나마비 비스트로를 토요일 저녁에 찾았습니다. 일반..
[일본탐험] '미도리 스시' 입 안에서 춤추는 밥알과 혀를 감싸는 생선과의 만남! 오늘의 타이틀은 조금 현란하게 시작해 보았습니다. 보신 분들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만화 ‘미스터 초밥왕’ 에 한 구절을 조금 비슷하게 빌려보았습니다. ( ※미스터 초밥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이 만화에서는 초밥을 먹는 이들은 하나같이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서 그 맛을 표현하는데요, 그 당시 초밥을 먹어본 적이 없던 어린 저에게는 초밥이라는 음식은 정말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박히고 말았답니다. 그렇지만 먹어본 결과, 정말 밥알이 춤을 추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한 일이죠? ^^ 오늘은 일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초밥(스시すし)’를 맛보러 떠납니다. 일본에 여행 오셔서 신주쿠나 시부야에 있는 회전 초밥집에서 드셔보시곤 의외로 평범한 맛에..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초밥을 먹을 수 있는, 부천 '마지에 스시' 초밥 좋아하세요? 비투걸은 회도 꽤 잘 먹지만 특히 초밥을 무척 좋아해요. 맛있는 초밥을 생각하면 지금도 입가에 침이 스르륵 고이곤 합니다. 그런 비투걸이 지난 주말에 부천에 다녀 왔는데요. 바로 요 '초밥' 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부천 근처에 사는 친구도 만날 겸 다녀 왔어요. 맛있다는 친구의 칭찬이 가득했던 이 초밥집은 바로 '마지에스시'입니다. 바로 눈 앞에서 직접 스시를 만들어주는 곳이죠. 요리사님은 일본에서 초밥을 배운 뒤 모 대그룹에서 운영하는 연회장에서 일을 한 경력이 있다고 하십니다. 작은 가게이지만 소문이 나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해요. 초밥은 계란말이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 모듬초밥과 생선회로만 되어 있는 생선초밥을 세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혹은 먹고 싶은 초밥 종류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