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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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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들의 성지! 익선동 골목 가운데서 즐기는 가맥, 거북이 슈퍼 골목길만의 정취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종로 익선동! 좁은 골목만의 소담한 운치와 더불어 사이사이 빈티지하고 멋스러운 가게들이 생겨난 익선동. 그 가운데에는 바로 거북이 슈퍼가 자리 잡고 있죠. 조금은 허름해 보일지 모르지만, 힙스터들이 사랑하는 거북이 슈퍼만의 힙스러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익선동에서 만난 작은 가게 맥주집, 거북이 슈퍼로 떠나볼까요? 레트로한 감성을 지닌 익선동의 골목대장 거북이 슈퍼 사람 사는 냄새가 정겨운 익선동 골목길에 들어서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모습이 펼쳐집니다. 낡은 벽돌집들 사이로 보이는 입간판과 네온사인 조명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힙스터들의 성지답게 오밀조밀,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는데요. 그 ..
종로 데이트 코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창경궁 대온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새롭게 개장한 창경궁 대온실로 가보는 것 어떨까요.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창경궁 대온실이 1년 3개월만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겨울의 싱그러움,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운치 있는 데이트 코스, 종로 창경궁으로 향하다▲창경궁 그리고 연못궁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고요함은 일상에 지친 심신에 기운을 북돋워 줍니다. 창경궁을 구경하면서 후원 쪽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커다란 연못. 이 연못의 끝에는 동, 서양의 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창경궁 대온실이 있습니다...
신선한 크림생맥주 맥스는 생맥주 관리 인증업소에서! 한 잔 줍쇼! 외출하기 좋은 가을! 이번 주말,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맥주 맛이 깨끗한 크림생 맥스와 함께 해볼까요? 글로벌 생맥주 기자재 클리닝 전문기업 닥터 드링크와 협업해 더욱 깨끗해진 맛의 맥스 크림생맥주를 제공하고 있는 곳,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와 성동구에 위치한 두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정기적으로 맥주 관을 멸균, 세척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더 신선하고 맛있는 맥스 크림생맥주를 제공하는 이 곳,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①을지로입구역 맛있는 맥스 크림생맥주가 있는 30년 전통의 호프 전문점 레벤브로이는 넓은 공간(250석 및 70석 규모 별실)으로 구성되어 있어 모임 장소나 회식 장소로도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푸짐하고 맛있는 안주가 제공되어 오랜 시간 인근 직장인들의 사랑..
정갈한 일식과 함께 깊이 있는 일품진로 한잔을 즐기다, 일품맛집 ‘동감’ 음식 안에는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철학과 가치관이 담겨있기에 어느 것이 더 맛있다고 규정지을 순 없습니다. 다만 음식 안에 배어있는 맛과 향을 먹는 이와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면, 그 순간부터 음식은 음식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죠. 비어투데이에서 소개해드릴 일품맛집, 이번엔 동감에서 이 특별함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으로 통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일품맛집, 동감 앞서 말했듯 음식으로 통한다는 것은 만든 사람의 정성과 손맛이 먹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공감하게 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광화문에 있는 스시&이자카야 전문점 동감은 바로 이런 마음을 담아 동감이란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동감의 이재용 오너 셰프는 손님들과 같은 마음, 같은 감정으로 음식을 먹고 싶었던 ..
종로 가볼만한 곳: 느릿느릿 걷기 좋은 광화문 옆 동네, 서촌에서 북촌까지 겨울 종로데이트 겨울 문턱, 아침 저녁 바람이 쌀쌀하지만 칼칼한 낮 공기는 한적하게 걷기 딱 좋은 날입니다. 특히, 광화문을 중심으로 서촌에서 북촌, 삼청동은 종로에서 느릿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죠. 경복궁과 덕수궁 거리에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고 좁은 골목골목에 정겨운 밥집과 아늑한 커피집까지! 종로만이 담고 있는 낭만. 이번 비어투데이에서는 종로의 겨울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광화문을 둘러싼 정동길, 삼청동, 서촌, 북촌까지 가봐야할 곳 모아봤는데요. 비어투데이와 함께 2016년 마지막으로 겨울 낭만데이트를 즐기시죠! #1. 통의동 사진 갤러리, 이라선에서 여행자 모드로 책 한권 대림미술관을 지나 통의동의 골목을 따라가다 올라가면 사진 갤러리 이라선(IRASUN)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촌에 ..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즐기는 #1664블랑 타임! 삼청동 힛더스팟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싶은 날, 이런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곳은 이탈리안 다이닝 펍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은 1664블랑 맥주와도 잘 어울려 식사와 함께 간단히 곁들이기 좋습니다. 오늘 비어투데이에서 만나볼 곳 역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맥주를 즐기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과일향을 은은하게 음미할 수 있는 1664블랑 맥주와 함께 이탈리안 요리를 즐겨보는 시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이탈리안 다이닝과 프랑스 베이커리의 만남! 1664블랑을 즐길 수 있는 삼청동 힛더스팟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요리를 전문으로 하면서 캐주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연인끼리의 데이트와 가벼운 모임에 잘 어울..
[종로맛집] 쭈꾸미와 차돌박이의 매콤한 만남 '차돌박힌쭈꾸미' 해산물이 먹고 싶은가 하면~ 육류가 먹고 싶어지고, 매콤한 게 먹고 싶은가 하면~ 고소한 게 땡기기도 하고.. 오늘은 비투지기가 여러분들의 갈팡질팡하는 미감을 만족하게 해 드릴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차돌박이와 쭈꾸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차돌박힌 쭈꾸미'입니다. 요 며칠 스트레스를 살짝 받는 일이 있었는데, 친구가 맛있는 것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확 풀자고 하길래 냉큼 약속을 잡아 종로로 나갔는데요. 마침 청계천 근처에 있는 맛집을 알아 두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를 따라간 곳이 바로 이 '차돌박힌 쭈꾸미' 집이었습니다. 인터넷에도 꽤 소문난 집이라길래 큰 음식점일 줄 알았는데, 뜻밖에 매장은 작더라고요. 들어가 보니 이미 손님들이 가득해서 앉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
어렸을 적 추억의 그 맛, 서울왕돈까스 거의 14년 전 일입니다. 막내 동생을 임신하고 한참 입덧을 하느라 아무것도 못 먹어 쪽쪽 말라가는 엄마를 온 가족이 안쓰러워하고 있던 때, 슬며시 ‘돈까스’가 먹고 싶다는 엄마의 한 마디에 부리나케 가족 모두가 총 출동하여 달려간 곳! 바로 성북동에 위치한 ‘서울왕돈까스’ 였습니다. 약간은 허름해 보이는 외관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지만, 내부는 리모델링 된 모습이군요. 훨씬 깨끗하고 환해졌더라고요. 돈까스 먹기 전에 나오는 에피타이저, ‘크림스프’입니다. 14년 전, 그 당시 처음 먹어 본 이 크림스프가 어찌나 맛있었던지…. 그 기억을 잊을 수가 없어 종종 엄마한테 “서울왕돈까스 집에서 나온 스프 만들어줘~!”라며 땡깡을 피우곤 했답니다. 다시 먹어보니, 일반 크림스프와 다를 바 없지만, 추억이 녹아 ..
한국의 분위기 가득한 인사동, 두대문집 꼭 1년 만에, 너무나 보고 싶었던 친구와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친구를 만나자마자 너무 반가워 어쩔 줄을 몰라 그대로 정처 없이 걸으며 쉴새 없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인사동으로 발이 흘러갔고, 그제서야 우리는 지금 점심을 먹을 때라는 것을 감지했죠. 그렇게 인사동 구석구석을 돌며, 어디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전통의 멋이 물씬 풍기는 외관에 홀딱 반해 들어간 집! 주말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외국인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겉에서 볼 때에는 마냥 한국적인 인테리어 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옥 건물 안에 샹들리에와 실크벽지 등등 외국 카페 같은 분위기도 나고, 너무나도 실내 인테리어가 멋있더라고요. 그저 음식을 먹기도 전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그렇게 멋있는 인테리어 때문에 두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