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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명절 음식으로 만드는 가성비 그레잇 안주! 전 샌드위치 레시피 민족 대 명절 추석! 긴 황금연휴는 너무나 반갑지만, 잔뜩 차려놓은 명절 음식을 계속해서 먹어야 하는 건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닙니다. 비벼서 먹고, 찌개로도 끓여 먹고, 그래도 남는 음식을 좀 더 색다르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전 샌드위치 어떨까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던 전의 색다른 변신! 부드러운 빵과 아삭한 채소, 그리고 상큼한 소스까지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요리로 탈바꿈 했습니다.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는 전 샌드위치 레시피! 지금 소개합니다. 빵 위에 차곡차곡 올리면 끝! 초 간단 전 샌드위치 레시피생선전 4개, 동그랑땡 3개, 치아바타 2개, 상추 4잎, 체다치즈 4장, 토마토 2개,적양파 1/2개, 레디쉬 2개, 어린잎 채소 약간, 식용유 약간, 마요네즈 6큰술, 다진 양파 3큰술,..
노릇~노릇 담백한 감자채전 과 시원함의 끝 d ! 노릇~노릇 담백한 감자채전 과 시원함의 끝 d ! 날씨가 너무 덥죠? 이럴 때 비라도 내려준다면 기분까지 확~ 좋아질 것 같은데 요즘 햇감자 많이 나오지 않나요? 감자로 볶음 반찬, 찌개 등등 많이 해주고 있는데 혹시 감자전 어떠세요? 갈아서 해 먹는 감자전이 아닌! 감자를 채 썰어 만드는 법! 감자 본연의 맛이 확 느껴지면서 담백하고 바삭한 맛도 나고 여름날 시원한 맥주랑 함께 해도 손색없는 안주 겸 간식이랍니다~ 한번 즐겨보실래요? 감자채전 만들기 재료 감자채전 만드는 법 먼저 감자 한 개를 준비해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보통 채썰어 요리할 때 감자를 물에 한번 씻어내는데 전분 때문에 달라붙어서 그렇거든요. 하지만 감자채전은 잘 달라 붙어야하므로 그대로 사용해 주세요. 곱게 채썬 감자에 피자치즈 1큰..
고소한 기름 냄새의 유혹!-공덕동 빈대떡 골목 퇴근길 발걸음 사로잡는 유혹의 맛 △ 보기만 해도 고소한 냄새가 전해지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여기에 바삭한 식감까지… 서민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맛의 천국길이 있으니, 공덕동 빈대떡 골목이 바로 그곳. 오만가지 튀김과 전이 종류별로 길게 늘어선 이곳은 인근지역 회사원들의 저녁 퇴근길 발걸음을 유혹하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는 엄청나게 다양한 튀김과 전들이 끝도 없이 늘어선 진풍경을 볼 수가 있는데요. 둥글넓적한 빈대떡과 노릇노릇한 각종 튀김을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빛은 반짝반짝~ 도저히 구경만 하고는 못 배길 것 같은 맛깔스러운 자태의 빈대떡과 튀김이 한 가득 입니다. 무한상사의 ‘정총무가 쏜다’에서 방송을 탄 후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된 국민 맛 골목..
통조림을 이용한 손쉬운 안주! 참치전 통조림을 이용한 손쉬운 안주! 참치전 늦은 저녁 배는 출출하고 냉장고에는 마땅한음식도 없을 때, 간단히 배를 채울만한 음식이 없을까 고민이 되곤 하지요. 이런 때 쉽고 간편하게 집안에 있는 음식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참치캔을 이용해 간단하게 노릇노릇 부쳐내는 참치전 레시피~! 간단하지만 맛있어서 아이들 밥 반찬으로, 어른들 술 안주로도 제격이랍니다. 참치전(3~4인 기준) 재료 참치전 만드는 법 1. 참치캔은 뚜껑을 열고 기름을 제거한 뒤 볼에 담아 덩어리를 으깨주세요. 2. 김치는 한번 물에 씻은 뒤 쫑쫑 다져주세요. 김치를 넣어주면 먹을 때 참치의 뻑뻑한 느낌이 덜해 좋답니다. 혹시나 참치캔의 고유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김치양은 줄이셔도 좋아요. 3. 야채들을 다져주세요. 부추..
정이 넘치는 전집에서 참이슬 한잔을! [돌고래 전집] 음식 많이 차릴 ‘전(腆)’을 아시나요? 추석 때 기름지게 부친 ‘전(煎)’도 아닙니다. 치열한 한판 승부가 관건인 ‘전(戰)’도 아닙니다. 세상에나! ‘음식을 많이 차린다’라는 뜻의, 참으로 넉넉하고 정겨운 ‘전(腆)’이 있답니다(한자능력검정 3급에 빛나는 저도 금시초문이었으니 자책은 마세요). 본의 아니게 한자공부를 하게해준 장본인은 사당역에 위치한 퓨전 한식 주점 ‘돌고래 전(腆)집’입니다. 쌀쌀한 퇴근길엔 인정이 넘치는 곳으로 퇴근시간,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수원행 버스를 타기위해 인도를 꽉 메운 긴 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줄의 시작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돌고래 전집’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퇴근길, 배도 출출한데 이곳에서 요기하고 가는 건 어떨까요? 아늑한 분위기가 지친 하루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