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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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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맛집18] 정통 일본식 징기스칸으로 선보이는 양고기의 진수! 이치류 서초점 음식점의 오너와 셰프 스스로 자신이 제공하는 음식과 서비스에 대해 ‘일류’라는 이름을 스스로 표방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서울 서초에 위치한 ‘이치류(一流)’. 일류라는 한자어를 일본식으로 발음한 이름으로 일본식 정통 징기스칸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이 대접하는 음식과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이 깃들어 있는 만큼 손님을 위해 최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이치류. 일본 삿포로 스타일의 양고기 구이를 보다 품격 있게 즐기고 싶거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일류’로 모시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치류를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정통 일본식 징기스칸 요리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이치류 서초점 일본에서 일컫는 징기스칸 요리란 일본 삿포로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으로 두꺼운 무쇠 주물 철판에 양의 다양한 부위와..
2015 청양해기념, 양고기/양갈비 맛집추천! 마포 '램랜드' 2015년 양의 해, 온순하면서도 민첩하고 섬세한 양의 기운을 받아 올 한 해도 넉넉하고 행복하고 싶은 게 모두의 새해 소망 아닐까? 참이슬 한 잔에 새해 소망을 담으며 양의 기운이 팍팍 느껴지는 특별한 맛집을 찾아가보자.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만큼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지는 않지만 영양만큼은 최고의 보양식인 양고기 하나로 25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숱한 양고기 마니아를 탄생시킨 양갈비 전문점 ‘램랜드’를 소개한다. 돼지갈비, 주물럭으로 유명한 마포의 고깃집 골목에서 25년 동안 양고기 집을 운영하고 있는 램랜드. 3년 전 인근 신석 초등학교 맞은편으로 이전 한 후에도 여전히 ‘전국에서 양고기 맛있는 집’으로 손꼽히며 그 유명세는 식질 않고 있다. 널찍한 실내에는 환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쾌적하며 ..
[세계의 맛] 형제의 나라에서 즐기는 쫄깃한 떡갈비의 맛, 괴프테 2002 월드컵 3-4위전에서 우리와 겨룬 터키팀을 기억하시나요? 승패를 떠나 서로에게 격려의 응원을 보내던 감동의 순간... 그때부터 우리는 터키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사실 터키는 훨씬 오래전부터 우리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국가입니다. 고구려 시절에는 돌궐이라는 이름의 동맹국으로, 6.25 한국 전쟁 때는 수천 명의 군인을 파병한 우국이었죠. 그래서인지(?) 그들의 생활 속에는 우리와 닮은 부분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음식 중에서는 대표적인 것이 '괴프테'와 '두슈'입니다. 괴프테는 케밥과 함께 터키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로 양고기를 다져 양념하여 둥글넓적하게 빚어 화덕에 굽는 요리입니다. 영어로는 미트볼이라고 표기하던데, 미트볼보다는 우리나라의 떡갈비나 너비아니와 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