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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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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 생각날 때, 홈술 안주 레시피 와비김편 야식이 당기는 밤, 편의점 음식만큼이나 간단하고 저렴한 한 끼가 없죠?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박한 안주로 주목 받았던 '와비김편'을 소개합니다. 와사비 + 비빔라면 + 김치볶음 + 편육의 환상 조합, 와비김편! 야심한 밤 여러분의 울부짖는 배를 위로해줄 홈술 안주, 곰손이라도 손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와비김편을 만들어 볼까요? 쉬워도 너~무 쉬운 레시피, 와비김편 컵 비빔면, 컵 와사비 면, 편의점 편육, 편의점 볶음김치 ▲면 삶기1. 비빔면과 와사비면의 소스를 꺼내고, 끓는 물을 부어 주세요. 2. 면이 익는 동안 넓은 접시에 볶음김치와 편육을 먹기 좋게 올려 줍니다. ▲양념장 만들기3. 비빔면 소스와 와사비 면 속의 와사비, 마요네즈 소스를 각각 1:1:1 비율로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
[초간단 안주] 부드러운 맥주가 생각나는 식사겸 안주! 치즈파스타 만들기 고소한 치즈 향이 가득입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야식이 땡기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 날은 한 입 먹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만큼 느끼한 음식이 땡기는 날이 있다. 느끼한 맛은 치즈파스타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풍미 깊은 맥주와 함께 한다면 느끼한 맛은 잡아주고 치즈의 고소함을 배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두렵지 않다. 저녁 식사 겸 맥주 안주로 완벽하게 들어맞는 치즈 파스타를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뚝딱! 만들 수 있다는 것.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어하는 진하고 또 진한 치즈 맛이 매력적인 치즈파스타를 만들어보자! 치즈파스타 만들기 재료 치즈파스타 만드는 방법 1. 파스타면은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삶아준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넣어 볶는다. 3. 삶은 파스타면과 치즈, 우유를 넣어 준..
입맛대로 휘리릭 볶아내는 간단안주, 참치김치 볶음우동 입맛대로 볶아내는 간단안주, 참치김치 볶음우동 볶음우동 좋아하세요?!? 저는 국물에 퐁당 빠진 우동은 왠지 당기지 않아 쳐다보지도 않지만 반대로 볶음우동은 너무나 좋아하여 억지로라도 핑계를 만들어 자주 해먹는 요리랍니다.ㅋ 더욱이 볶음우동은 그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기에 어느 땐 채소만으로 또 어느 땐 해물이나 고기를 넣어 달달 볶아주는데... 오늘 소개할 볶음우동은 비교적 구하기 쉬운 재료인 김치와 참치를 넣은 것으로...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조합이라 대충대충 만들어도 쉽게 맛있는 볶음우동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참치김치 볶음우동 재료 만드는 법 캔참치는 기름을 따라내고 김치와 양파는 채썰어주세요. 위의 레시피대로 조림양념국물도 미리 준비하시구요. 끓는물에 우동면을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남은 떡국떡 활용 요리, 초간단 술안주 떡강정 레시피 초간단 술안주 떡강정 레시피 대망의 2013년이 시작되었어요. 모두들 새해에 많은 계획들과 포부 세우셨나요? 올해는 계획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소원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래요. 신년이 되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떡국이 떠오르는데 많이들 드셨는지? 떡국 먹고 남은 떡국떡으로 간단하게 강정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간식, 맥주 안주로 아주 좋답니다. 떡강정(2인 기준) 재료 만드는 법 1. 떡국떡이 말랑말랑하면 그냥 사용해도 좋으나 혹시나 냉동실에 있었다면 찬물에 담아 해동시켜주세요. 떡국떡을 튀길 때 냉동상태로 이용하면 펑 하고 터질 수가 있답니다. 해동시킨 떡국떡은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 해주세요. 2. 떡국떡에 찹쌀가루를 입혀주세요. 비닐팩에 찹쌀가루 2큰술을 넣은 뒤 떡국떡을 ..
1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무알콜 맥주 이야기 송년회, 망년회 등 다양한 이름으로 쉴틈 없이 연말 모임이 이어집니다. 이런 시기에는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나, 평소 술을 즐기지만 임신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금주를 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고달픈 시기이기도 한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하이트진로에서 무알콜 맥주 '하이트제로0.00'를 출시했는데요. 술을 마시고 싶지만 술을 마실 수 없는 분들을 위해 12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무알콜 맥주 이야기 입니다. 둥2딸Ki님의 하이트 제로 0.00과 함께한 찜닭 이야기 술을 잘 못 마시는 둥2님은 연말이 되면서 다양한 연말행사에 참석도 해야 되고, 회사 생활도 해야 하기 때문에 곤란하셨다고 하는데요. 이런 때에는 하이트 제로 0.00이 딱이죠!! 술을 즐겨 마시던 딸Ki님은 둥2님을 만나면서 ..
영양은 업! 칼로리는 다운! 가을야식 도토리 묵 무침과 참이슬 한잔 웰빙 요리의 대표 음식 도토리 묵 무침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도토리 묵 무침! 도토리 묵은 웰빙 요리로 다이어트 요리로도 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야들야들 쫀득 하면서 쌉싸레한 도토리묵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저희 집에서는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꼭 만들어 먹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도토리 묵 무침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향긋한 참나물을 넣어 무친 참나물 도토리 묵 무침입니다. 참나물 도토리 묵 무침 만드는 법 만드는 순서 1. 도토리 묵은 칼을 지그재그로 흔들어가며 터프하게 썰어주세요. 묵 전용 칼을 사용해도 되지만 저는 이렇게 터프한 스타일의 도토리 묵이 좋습니다. 이렇게 주름을 잡아주면 젓가락 사용시 미끄러지지 않아 편리하기도 하구요^^ 2. 이제 양념..
야간매점 초간단 또띠아 호떡, 맥주를 부르는 달콤고소한 맛! 야간매점에도 소개된 초간단 버전의 또띠아 호떡!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인기 간식 중 하나가 바로 호떡인데요. 요즘엔 호떡도 종류가 많아 녹차호떡, 씨앗호떡, 잡채호떡...등등 그 종류가 다양하지만 집에서 호떡을 만들려면 반죽해야지... 발효해야지... 성형해야지... 은근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 아니예요.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호떡 레시피는 초간단버젼으로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의 야간매점에서 소개된 또띠아 호떡을 제 스타일에 맞게 살짝 변형해보았답니다.^^ 또띠아를 이용한 호떡이라 넉넉잡아 10분 이면 완성되는 견과류 또띠아 호떡!! 같이 만들어 볼까요?!?^^ 집에 갖고 계신 견과류나 씨앗종류를 다양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호두나 아몬드처럼 크기가 있는 재료는 굵게 다..
[대구맛집] 닭똥집 튀김? 야식으로 딱! 집에서 즐기는 맥주 안주 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막창이 유명하지만, 저는 오히려 닭요리가 더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는 닭똥집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번에 지인 분의 집에서 한잔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구에서 돌잔치가 조금 늦게 끝나는 바람에 쌍둥이 엄마 친구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되었거든요. 곧바로 처가로 갈 수도 있었지만, 밤이 늦어 부득이하게 하룻밤 신세를 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날 먹었던 닭똥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대구 외 지역에서는 닭똥집 배달이 많지 않아 이때다 싶어 한 번 먹어보았는데요. 주문하고 은근히 기대하며 30분 정도 지나자, 드디어 닭똥집이 배달되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1번 세트인 닭똥집 튀김과 양념 닭똥집 튀김이랍니다. 당연히 맥주 한잔이 빠지면 안 되기에 맥주도 준비했습니다...
[맥주 안주] 맥주 안주로 최고! 집에서 만드는 오코노미야키 기승을 부리던 한파가 한풀 꺾이고, 어제는 봄이 온다는 입춘이었네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 근처 사는 사촌 여동생 내외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사촌 여동생과 제부, 그리고 남편까지 무엇을 해 먹을까 하다가 집에 있는 재료로 오코노미야키를 만들고 맥주를 한 잔씩 했답니다. 정통 오코노미야키는 아니고 그냥 내 멋대로 만든 오코노미야키였어요. 모두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어주니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덕분에 맥주도 많이 마시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니,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코노미야키 재료 기본 재료 돼지고기 갈은 거 150g 칵테일 새우 100g 양배추 100g 부침가루 1 컵 (종이컵 기준) 튀김가루 1/2 컵 물 1컵 계란 1 개 마늘 다진 거 1 큰술 오징어 1/..
'불막창도 배달 시켜 먹어요' 쌍둥이네 가족의 일상과 맥주 이야기 야식이 유혹하는 늦은 밤. 항상 먹던 치킨, 피자는 그리 땡기지 않아 새로운 음식을 전단지에서 고르던 중 불막창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막창은 대구에서 먹던 막창 맛이 정말 좋았는데요. 아마도 그때가 10여 년 전인듯합니다. 데이트하면서 수시로 먹던 그 막창 맛이 요즘 매우 그립더라고요. 마침, 아내도 먹고 싶다길래 불막창을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아내는 매운 걸 잘 먹지 못하지만, 대전에 살면서 매운맛에 조금씩 길들고 있는 중이랍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불막창은 먹지 못하는데, 요즘 들어 매운 걸 조금씩 곧잘 먹네요. 저희가 주문한 곳은 '신초매운불구이'입니다. 이곳에서는 불날개, 불닭발, 불무뼈닭발, 불닭똥집, 영계통구이, 닭살,등갈비, 오돌뼈, 불족발, 불막창을 팔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음식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