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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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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데이트 추천! 서울에서 즐기는 야외 숯가마, 신촌 숲속한방랜드 올해 겨울은 한파와 미세먼지로 야외 나들이를 떠나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땐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찾게 되는데요. 뜨끈한 찜질방에서 꽁꽁 언 몸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깊은 산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 야외 숯가마 찜질을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그야말로 ‘핫’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숲속한방랜드로 함께 떠나볼까요? 도심에서 즐기는 야외 숯가마! 신촌 숲속한방랜드숲속한방랜드는 도심에서 숯가마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유명해진 찜질방입니다. 신촌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고, 자동차로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24시간 운영으로 방문 시간의 제한 없이 찜질을 즐길 수..
참이슬을 부르는 닭 석쇠구이! 대구 맛집-밤새우는닭 참이슬과 즐기는 숯불 닭 석쇠구이 ‘밤새우는닭’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참이슬 한잔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이런 시기에 참이슬과 즐기기 딱 좋은 대구지역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대구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밤새우는닭’이 그 곳입니다. △ 대구 맛집으로 유명한 '밤새우는닭' 이 곳은 인상좋은 젊은 사장님께서 정통 춘천식 닭 석쇠구이를 배우기 위해 직접 강원도까지 찾아가 배운 비법을 바탕으로 대구 분들의 입맛에 맞는 맛을 찾는 연구를 오랜 기간 거듭한 끝에 개업한 곳이라고 하네요. 혼자 집에서 숯을 피우고 정통 춘천식 닭 석쇠구이를 어떻게 '대구화(?)'시킬 수 있을지 밤낮없이 실험에 실험을 거듭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까다로운 대구 시민들의 입맛을 잡기위해 요리에 사용할 ..
12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이야기 불판 앞에 둘러 앉아 사이 좋게 구워 먹는 요리!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메뉴가 무엇이든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참이슬 한 잔이 아닐까요? 도란도란 술자리에서 오고 가는 이야기 조차도 더 재미있고 맛깔나게 해 주는 참이슬 한 잔! 이번 주에 블로거들이 전해온 이야기는 맛있는 음식과 참이슬 이야기입니다. 리그베다님이 전하는 소막창과 참이슬이야기 리그베다님은 회사에서 야근 후 숙소에서 쉬려고 하시다가 회사 동생들의 배고프다는 연락에 편한 차림으로 급히 신탄진으로 출동! 하셨대요. 이 날의 한잔 주소는 바로 신탄진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태영생막창! 늦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태영생막창~ 국내산 막창을 주로 드시지만 이날 먹은 호주산도 의외로 괜찮으셨다고 하네요.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쫄깃쫄깃! 동네 ..
[부산맛집] 야들야들한 닭 안심을 숯불에 구워먹는 맛, '뚝닭' 원래 닭꼬치는 직화로 숯불에 구워먹긴 하는데요. 일반 닭고기 구이 요리도 소고기, 돼지고기처럼 숯불구이로 먹으면 더 맛있겠죠? 테이블에 앉아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집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뚝닭'입니다. 모처럼 소셜커머스 외식 쿠폰 쇼핑을 하던 남편이 "옳다구나!"하고 산 쿠폰으로 주말 저녁 맥주 한잔과 닭 숯불구이를 즐기고 왔습니다. 가게를 연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데, 주말 저녁은 손님으로 가득했답니다. 남편하고 갔으면서 이러면 안 되지만 서빙하는 남자분들이 미남들이어서 약간 흐뭇했다는 건 비밀입니다. ㅎㅎ 오리지널 뚝닭, 매운 뚝닭, 탄두리 뚝닭 등 닭요리가 주메뉴입니다. 추가메뉴로 '옛날에 먹던 그 팥빙수'가 눈에 띄는데요. 여름에 방문하게 되면 팥빙수부터 한 그릇 먹고 시작해도 좋을듯..
[속초맛집] 숯불에 담백하게 굽는 88생선구이 벚꽃도 다 떨어지니 꽃구경 갈 장소도 줄어들고 어디 또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두리번두리번 하다가 마침 바다가 보고 싶더군요. 봄바람이 하늘하늘하니 비투걸 마음도 흔들흔들~해서 훌쩍 속초에 다녀 왔습니다. 속초라면 해산물 구경을 안하고 올 수 없잖아요? 생선구이를 먹고 왔죠. 속초의 88생선구이가 바로 그 집입니다. 88이라고 하니 88올림픽 때부터 장사를 한게 아닐까 추측했는데요. 그런건 아니고 팔팔~하게 싱싱한 생선이 있다고 해서 88생선구이라고 합니다. 이름이 그럴 듯 하죠? 이 집은 전화번호 뒷자리도8892 (팔팔한 생선구이)입니다. 이름짓는 센스도 만점이죠? 도착은 저녁 8시에 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하마터면 못 먹을 뻔 했어요. 숯불을 지피시는 아저씨께서 9시 반까지 영업을 하는데 어쩌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