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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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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즐기는 #1664블랑 타임! 삼청동 힛더스팟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싶은 날, 이런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곳은 이탈리안 다이닝 펍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누구나 좋아할 만한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을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음식은 1664블랑 맥주와도 잘 어울려 식사와 함께 간단히 곁들이기 좋습니다. 오늘 비어투데이에서 만나볼 곳 역시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맥주를 즐기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과일향을 은은하게 음미할 수 있는 1664블랑 맥주와 함께 이탈리안 요리를 즐겨보는 시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이탈리안 다이닝과 프랑스 베이커리의 만남! 1664블랑을 즐길 수 있는 삼청동 힛더스팟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요리를 전문으로 하면서 캐주얼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어 연인끼리의 데이트와 가벼운 모임에 잘 어울..
[삼청동맛집] 새로 쓰는 수제 햄버거의 역사, 'EST.1894'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지고 보편화 된 음식은 뭘까요? 패스트푸드와 정크푸드의 대명사, 미국문화의 상징, 때로는 경제 지표가 되기도 하는 이 음식은 바로 '햄버거'입니다. 얼마 전 평양의 패스트푸드점에서도 햄버거를 사 먹으려는 주민으로 북새통을 이룬다는 뉴스를 접하고 햄버거를 앞세운 개방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시아에서 중동까지 세계를 하나의 입맛으로 아우르는 햄버거의 위력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햄버거는 그렇게 만만한 요리가 아니다. EST. 1894 몇몇 거대 프랜차이즈가 햄버거의 인식을 싸구려 한 끼 식사로 만들어 놓았지만 원래 햄버거의 역사는 독일식 '함부르크스테이크'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다진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는 미국 도시 노동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이들이 칼과 ..
편안하고 아늑한 삼청동 파스타집, 수와래 오늘은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났네요. 그러나 점심도 저녁도 아닌 어정쩡한 시간. “어디가지? 얘들아, 뭐 먹을까?”물으니, 친구 한 명이 “식사 시간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아서 매번 갔다가 되돌아와야 했던 파스타 집이 있는데, 지금 거기 가면 여유 있게 들어가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거기 한 번 가볼래?”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저희는 삼청동 터줏대감 ‘수와래’ 찾았습니다. 아무리 지금 시간이 식사 시간이 아니라고 해도,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정말 손님 한 분 없이 너무나 조용하더라고요. 친구에게 “야~ 여기 정말 유명한 곳 맞아?”라며 조금 미심쩍은 눈초리를 쏘아대며, 가장 구석진 곳을 찾아 앉았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마치 동화 속에 들어 온 듯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여자 넷, 각자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