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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일식과 함께 깊이 있는 일품진로 한잔을 즐기다, 일품맛집 ‘동감’ 음식 안에는 그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철학과 가치관이 담겨있기에 어느 것이 더 맛있다고 규정지을 순 없습니다. 다만 음식 안에 배어있는 맛과 향을 먹는 이와 함께 공감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면, 그 순간부터 음식은 음식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되죠. 비어투데이에서 소개해드릴 일품맛집, 이번엔 동감에서 이 특별함을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으로 통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일품맛집, 동감 앞서 말했듯 음식으로 통한다는 것은 만든 사람의 정성과 손맛이 먹는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공감하게 된다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광화문에 있는 스시&이자카야 전문점 동감은 바로 이런 마음을 담아 동감이란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동감의 이재용 오너 셰프는 손님들과 같은 마음, 같은 감정으로 음식을 먹고 싶었던 ..
주머니는 가볍고 배는 든든하게! 대전 정육식당 ‘소판돈판’에서 참이슬 한잔! 가벼운 주머니에 배는 든든한 정육식당 소판돈판 ▲정육점 형식의 식당인 ‘소판돈판’ 얼마 전 집 앞에 소판돈판 이라는 고기집이 새로 생겼습니다. 생긴지 몇 달이 지나도록 방문을 못했는데요. 주변에서 괜찮다고 꼭 가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갈 기회가 생기지 않아 못 가고 있다가 이번에 큰 마음먹고 가봤습니다. 정육점과 같이 운영하는 정육식당이라기에 조금 더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했지요. 문으로 열고 들어가면 큰 냉장고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먹고 싶은 양의 고기를 고르면 됩니다. 간혹 이곳에 없는 고기는 별도로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며, 고기 값은 선불입니다. ▲처음에 나오는 기본 반찬은 셀프로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기본 반찬들은 양이 조금은 적은 느낌이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