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맥주

(16)
새해맞이 제철 과일로 만든 이색 간식 ‘딸기찹쌀떡’ 만들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떡은 단연 ‘떡국’이겠지만 올해는 색다른 떡을 즐겨보면 어떨까요? 쫄깃하고 말캉한 찹쌀떡 안에 딸기와 팥소를 넣은 ‘딸기찹쌀떡’! 제철 과일인 새콤한 딸기와 달콤한 연양갱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딸기찹쌀떡은 남녀노소 누구든지 좋아할 맛입니다. 마치 복주머니 속에 복이 가득 들어있는 것처럼 딸기가 통으로 들어간 이색 간식 딸기찹쌀떡, 함께 만들어볼까요? 쫀득함 속에 감춘 싱싱한 딸기 과육, 딸기찹쌀떡 딸기 8개, 연양갱 3개(150g), 건식 찹쌀가루 150g, 설탕 60g, 소금 1g, 뜨거운 물 220g, 옥수수전분 약간 1. 딸기는 깨끗하게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2. 연양갱은 4~5등분하여 내열 용기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3..
너와 나만의 영화관, 후암거실 남산타워와 가까운 곳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 후암동. 오래된 흔적이 가득해 찬 겨울바람마저 천천히 흘러갈 것 같은 후암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유의 레트로 분위기는 간직한 채 소규모 모임을 위한 공간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데요. 느리게 흘러가는 동네에 공유공간 후암주방, 후암서재, 후암가록에 이어서 얼마 전 후암거실이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마치 영화관 같은 커다란 화면의 4K 빔프로젝터와 몰입감을 더해주는 보스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넷플릭스와 영화를 보다 편안하게,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는데요. 우리만의 영화관을 만나러 후암거실로 함께 떠나볼까요? 낭만이 가득한 후암거실에 가는 방법조용한 동네 후암동은 의외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다니는 교통의 ..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빈 마성의 레시피! 육회 비빔라면 수많은 라면 중 매년 여름마다 꼭 찾게 되는 라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빔면! 얼큰하고 시원한 매력의 국물 라면과는 다르게 탱탱한 면발에 감칠맛 나는 양념장이 입맛을 자극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비빔면에 2% 부족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해 줄 ‘육회’를 올린, 이색 면 요리 ‘육회 비빔라면’입니다. 붉은 빛깔의 비빔면과 육회의 먹음직스러운 자태, 거기에 맛있는 맥스 한 잔. 두 말할 필요 없이 지금 만나 보시죠! 비빔면에 ‘이것’만 더했을 뿐인데 이색 요리 탄생! 육회 비빔라면 비빔면 1봉, 육회용 소고기(홍두깨살 or 우둔살) 80g, 배 50g, 마늘 3톨, 계란노른자 1개, 참기름, 소금, 후추 1. 육회용 소고기는 얇게 채썰어 준비합니다.Tip! 정육점에서 고..
놀이공원 먹거리의 기막힌 변신, 추로스 + 핫도그 = 츄로도그! 어릴 적, 놀이공원에 가면 손에 꼭 하나쯤은 들고 있던 놀이공원 간식계의 양대산맥. 바로 추로스와 핫도그! 계피 설탕이 솔솔 뿌려진 바삭한 추로스와 육즙을 가득 머금은 통통한 핫도그는 우열을 가릴 수 없었죠. 그런 두 간식이 이제는 하나가 되어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이름하야 ‘츄로도그’! 핫도그 빵 대신 추로스를 돌돌 만 츄로도그는 이색적인 비주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달콤 짭짤한 츄로도그에 맛있는 맥주 맥스 한 모금, 그 강렬하고도 치명적인 유혹에 한 번 빠져볼까요? 맛있는 추로스 + 맛있는 핫도그 = 진리의 츄로도그! 추로스 반죽용 : 시판용 추로스 분말 1봉지, 식용유 1큰술, 미지근한 물 180mL후랑크 소시지 4개, 스트링 치즈 4개, 토마토케첩..
국내 혼여하기 좋은 곳! 책 향기 가득한 북스테이, 파주 지혜의 숲 & 지지향 게스트하우스 친구들과 여행 일정을 맞추기 힘들 때, 왠지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죠? ‘혼여’ 또는 '혼행', 즉 혼자 하는 여행이 요즘 부쩍 트렌드처럼 떠오르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보다, 아늑한 공간에서 조용히 휴식을 보내고 싶은 계절이죠. 정신 없이 북적이던 연말이 지나고 나니 더더욱 마음이 차분해지는 요즘. 멀리 떠날 필요 없이 서울 근교에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책으로 둘러싸인 숲 속 비밀창고, ‘지혜의 숲’‘지지향’은 출판도시 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독서 복합문화공간 ‘지혜의 숲’ 안에 있는 북스테이 공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거대한 서재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드는 이곳, 지혜의 숲은 파주출판도시 내에서도 방문객..
깨끗하고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하는 연말 모임 장소 추천! 논현 비어라이제 매서운 찬바람과 함께 어느덧 2018년의 끝자락, 12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연말에는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자리가 많아지는데요. 매번 비슷비슷한 곳에서의 연말 모임에 지쳤다면 신선한 맥스를 즐길 수 있는 닥터드링크 맛집은 어떨까요? 오늘은 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를 찾았습니다. 동네 술집같이 편안한 분위기의 논현 오늘의 닥터드링크 추천업소 비어라이제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논현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화려한 골목의 풍경과는 달리 동네 술집 같은 따듯하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요. 편안한 분위기만큼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에 기분 좋게 술 한 잔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맥스 잔을 부딪히며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를..
느리고 깊은 여행자를 위한 북스테이. 경주 ‘딮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하다 보면, 시간만큼 냉정하고 잔인한 건 없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 하는데요. 그런 매몰찬 시간마저도 느긋하고 부드럽게 흘러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경주가 그곳이죠. 흔히들 수학여행지나 교과서에 많이 나오는 낯익은 이름, '경주'는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그 매력이 배에 달하는 곳입니다. 시간마저도 여유 있게 흘러가는 곳, 경주에 느린 여행자에게 딱 좋은 게스트하우스. 딮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드릴게요 경주의 느릿한 시간이 배어 있는 경주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딮 게스트하우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경주 성동시장 주변에 있는 딮 게스트하우스의 첫 느낌은 어느 소도시에 있는 예쁜 카페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아름다운 능선들을 실컷 감상할 수 있는 ‘대릉원’..
#북스테이 추천! 맥스와 함께하는 완벽한 하루! 속초 완벽한 날들 아침저녁으로 차분해진 햇살 탓에 괜스레 설레기 시작하는 10월입니다.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가을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면 좋아하는 책 한 권과 맛있는 맥주 맥스를 들고 북스테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비어투데이가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 속초에 있는 작은 독립서점 겸 게스트하우스 ‘완벽한 날들’입니다. 산과 바다, 그리고 호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 속초로 함께 떠나봅니다. 베스트셀러가 없는 서점, 속초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뒤편에 자리 잡은 완벽한 날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보 여행자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입구에는 무려 20년 만에 처음으로 열매를 맺었다는 감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점으로 들어서자 잔잔한 음악과 함께 소곤거리는 이야기..
맥주가 무르익는 가을! 감성 충만 손손치킨에서 즐기는 맛있는 맥주 맥스 이런저런 모임이 많아지는 가을, 친구들과 기분 좋게 한잔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된다면 황금빛 맥스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닥터드링크 맛집은 어떨까요? 깊은 맛과 부드러운 크림 거품을 자랑하는 맛있는 맥주 맥스를 더 제대로 즐기기 위해 이태원 으로 향했습니다. 치킨도 감성 충만하게! 이태원 핫 플레이스 들어서자마자 힙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이태원 핫 플레이스 손손치킨입니다. 블랙&화이트로 꾸민 모던한 인테리어에 오픈 키친으로 요리하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곳곳에 놓인 액자와 잡지, 소품 등으로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오밀조밀 느낌 있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손손치킨은 어려서부터 치킨집 사장님이 꿈이었다는 모델 손민호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특별한..
지금 이 순간이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맛있는 맥주 맥스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로 떠나자! 귓가를 살랑이는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완벽한 가을날.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는 201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가 돌아왔습니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멜포캠은 자라섬이란 천혜의 환경에서 편안하게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인데요. 귀가 탁 트이는 시원한 라이브에 어울리는 맛있는 맥주 한 잔은 필수죠? 그렇기에 12년 내공으로 만들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의 올 몰트 비어 맥스와 멜포캠은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자라섬을 황금빛으로 물들인 맥스와 함께 2018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현장을 즐겨보시죠! 쟁쟁한 가수들이 한자리에! 감성을 촉촉이 적시는 멜로디 축제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닌, 멜포캠이 올해 더욱 쟁쟁한 라인업으로 찾아왔습니다. 박원, 정준일, 10CM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