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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장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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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황화 코스모스 무더위로 힘들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몇 차례 비가 내린 뒤, 벌써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직 낮에는 햇살이 강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 서늘해진 걸 보면 정말 계절이 바뀌었구나 싶은데요. 이렇듯 체감으로 느껴지는 날씨의 변화와 더불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들이 있죠. 봄의 시작을 알리는 벚꽃이 있다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은 바로 황화 코스모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과 함께 시작되는 황화 코스모스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잠깐 시간 내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가을맞이 인생샷을 촬영하러 떠나볼까요? 황금빛 물결 가득 일렁이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가는 방법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올림픽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로 ..
타임워프, 한양의 저잣거리로 떠나자! 이색 데이트코스1890 남산골 야시장 매주 토요일,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볼거리와 놀 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진 테마형 야시장 1890 남산골 야시장인데요. 구한말 장터와 현재의 서울 장터의 모습을 함께 공존하는 곳! 더위를 잊게 하는 이색적인 풍경, 1890 남산골 야시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한양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1890 남산골 야시장조선 말기 개화기 시절의 장터 모습을 재현한 1890 남산골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사극에서만 보던 그 옛날 한양의 저잣거리를 경험할 수 있어 이색 나들이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주소 : 서울 중구 퇴계로 34길 28 남산한옥마을번호 : 02-2261-0517기간 : 2018.05.05~2018.10.27시간 : 매주 토요일 14:00~..
추천 데이트코스! 언덕을 오르며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곳 서촌 마을 다른 도시와 달리 서울은, 급격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그 옛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좁은 골목길은 탁 트인 대로가 되고 옹기종기 지붕이 맞닿아있던 야트막한 집들은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서울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졌지만 용케도 개발의 바람을 빗겨가 아직 옛 느낌이 남아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서촌마을이 바로 그 중 한 곳인데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660여 채의 한옥과 공방, 갤러리 등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서촌마을의 정경, 함께 걸으며 감상해 보실까요? 사람 냄새 나는 서민마을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다 하여 서촌마을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곳은 성곽 안쪽에 자리한 옥인동, 체부동, 통인동, 청운동, 효자동, 경복궁 역에 이르기까지의 지역을 말합니다. 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