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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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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자취생을 위한 1인 식당과 만화방 소개! 혼자서도 잘해요~!놀고, 먹고, 쉬는 것까지 내 취향대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자취생의 자유! 혼자이기에 만끽할 수 있는 특권이다. 하지만 혼자 식당을 가는 게 아직 어색하다면 이곳을 주목해 보자. 1인 손님을 더욱 격하게 반겨주고, 혼자여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1인 환영 맛집들이 있다. 여기에 혼자 놀기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아지트까지 덤으로 공개한다. 나 홀로 족을 위한 맛집으로 당당하게 떠나보자! 개인용 화로에 굽는 1++ 한우가 있는 1인 식당, 신논현역 맛집 ‘오마에’ 혼자 고기를 구워도 전혀 민망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은 곳! 신논현역 먹자골목에 자리 잡은 숯불 화로구이 전문점 ‘오마에’다. 홀에는 1인 손님들을 위한 바 형태로 되어 있고, 단체 손님을 위한 테이블과 룸 형태의 테이블도 구..
2월 다섯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삼겹살 맛집 이야기 다가오는 3월 3일은 삼겹살을 먹는 '삼겹살데이'라고 하죠. '삼겹살데이'는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정해진 날이라고 합니다. 다가오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는 삼겹살 맛집 이야기로 정해보았습니다. 블로거들의 삼겹살 이야기를 살펴보러 가보시죠! 조민서님이 전하는 논현 하남돼지집 이야기 조민서님은 가족과, 남자친구와 함께 논현동에 위치한 하남돼지집을 방문하셨답니다. 조민서님이 도착하셨을때는 딱 한 자리가 비어있어 재빨리 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남돼지집에서는 모든 부위가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판 메뉴를 주문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날은 모듬한판을 시키신 후 삼겹살, 목살, 항정살을 각각 1인분씩 추가해서 드셨답니다..
황량한 시베리아 벌판에서 만나는 한 조각 치킨의 맛! 백종원 셰프의 씨베리안 치킨 치킨과 맥주야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지 않나?’ 라고 생각하시죠? 물론 치킨과 맥주의 궁합이야 절대 진리! 그러나 치킨과 맥주 각각의 맛이 또 이 절대 진리의 등급을 좌우하지요.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씨베리안치킨은 AA등급의 치맥 레벨이에요. 치킨도 A급, 맥주도 A급의 맛을 유지하기 때문이죠. 치킨 분야의 달인, 맥주 분야의 고수인 씨베리안 치킨을 소개합니다. 스타 셰프의 스타 안주가 있는 곳 씨베리안 치킨은 요식업계의 마이다스의 손이자 탤런트 소유진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백종원 셰프의 음식점이기도 해요. “아~”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치맥의 맛이 뭔지 ‘느낌’ 아는 셰프가 만들었으니 기대할 만하겠죠? 빌딩 1층에는 백종원 대표의 히트 브랜드 ‘새마을식당’이 있고 2층과 3층에 씨베리안 치킨..
9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저렴한 가격의 고기 맛집 이야기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불 위에 구워먹는 고기 생각이 절로 납니다. 고기와 함께 술 한잔 좋아하지 않는 분이 없으실 텐데요. 문제는 다른 안주들에 비해 비싼 고기의 가격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고기맛집을 준비하여 보았습니다. 붕님이 전하는 광주 야꾸자 갈매기 이야기 붕님은 오랜만에 후배들과 조우하여 조선대 후문쪽에 있는 야꾸자 갈매기에 다녀오셨답니다. 여섯시쯤 갔더니 이미 가게 내부는 손님들로 꽉 차있었다네요. 야꾸자 갈매기는 대학생 주머니를 생각하여 고기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갈매기 4인분과 양푼비빔밥 2개를 시키셨네요. 주문 후 갖가지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묵과 함께 나오는 육수가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불판에..
한방족발과 메밀국수의 조합, 느낌 아니까~ - 강남구청역 맛집 ‘강남족발’ 정직한 이름 ‘강남족발’을 신고합니다 ∆ 식욕자극 오렌지색, 족발을 흡입해주마. 새로 문을 연 맛집이라면 도전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호기심 충만한 맛객에게 강남구청역 3번출구에 위치한 맛집! ‘강남족발’이 신고되었습니다. 날고 기는 재미있는 이름을 마다하고 참으로 정직한 ‘강남족발’이라는 이름을 내걸다니. 그만큼 자신 있다는 것일까요. 올 6월에 갓 오픈한 만큼 쾌적한 실내가 인상적인데요. 식욕을 자극하는 오렌지색 인테리어에 배가 더욱 출출해집니다. ∆ 깔끔한 점심 메뉴까지 선보이고 있습니다. 보통 ‘족발집’하면 저녁에 찾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점심에도 특선메뉴를 선보인다는 사실~. 돈가스와 메밀구수, 떡볶이까지 있네요. 하지만 누가 뭐래도 주메뉴는 족발이겠지요. 오후 5시쯤 찾아간 이곳에는 한창 족발이 삶..
Max크림생맥주와 치킨의 만남! 락앤 롤 치킨앤버거 ‘락앤롤치킨’에서 치맥의 정석을 보여주마 △덕후들 만이 아는 이곳! ‘락엔롤치킨앤버거’ 며칠 전 자타공인 치킨 덕후 친구가 물었습니다. ‘너 락앤롤치킨 알아?’ 저 역시 치킨에 일가견이 있지만 치킨집 이름으로는 영 생뚱맞은 그곳은 들어본 적도 없었죠. 그래서 모른다고 시큰둥하게 대답하자 친구가 음흉한 미소를 날립니다. 한 눈에 봐도 자신이 한 수 위라는 치킨 덕후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었죠. 진정한 치킨의 맛과 Max크림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말과 함께 곧장 ‘락앤롤치킨앤버거’로 저를 인도했습니다. 진정한 치킨 덕후로 나아가기 위한 치맥의 정석을 보여주겠다나요? 치맥 안내서 1장. 낮술을 사랑하라 △오, 입구부터 포스가 남다르다!! 첫 번째 지론은 치킨과 맥주의 만남은 낮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꽃새우의 진미! 참이슬 영번지-논현동 '0번지' ‘꽃새우’하면 역시 논현동 ‘영번지’ 고수들 사이에서만 전해지는 맛집이 있지요. 일명 ‘독도새우’라 불리는 자연산 꽃새우 역시 풍문으로만 들었을 뿐 좀처럼 직접 맛볼 기회는 없었는데요. 드디어 기회를 잡고 ‘맛집’을 수소문하니 모두가 하나같이 입을 모으는 곳이 바로 논현동 ‘0番地(영번지)’였습니다. 서울에서 제대로 된 꽃새우를 먹기 위해서는 ‘영번지’를 찾아야 한다는 확신에 찬 목소리들! 한달음에 달려가 보지 않을 수 없지요. △ 한문으로 쓰여진 노란 간판과 노란 지붕이 눈에 확 띕니다! 신논현역에서 걸어서 10분, 논현동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산 꽃새우’를 내건 ‘0番地’의 노란 간판과 만날 수 있습니다. 명성과 소문에 비해 다소 소박하다 느껴지지요. 그래서 더욱 특별한 반전의 진미를 기대하고 ..
1월 둘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일본음식과 맥스 이야기 라멘, 돈부리, 오코노미야끼 등 일본 음식을 먹을 때면 시원~한 생맥주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지요. 마치 삼겹살에 소주처럼 짭쪼름~한 일본 음식에는 생맥주라는 공식이 언제나 성립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 음식의 맛에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날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이웃나라 일본의 요리들! 이번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에서는 맛있는 일본라멘과 나가사키짬뽕을 먹을 수 있는 일본 음식 맛집과 맥스 生크림생맥주의 환상 궁합을 소개합니다. 릴리리님이 전하는 울트라멘과 맥스이야기 진한 돈코츠 육수 라멘과 엔젤링이 생기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 릴리리님이 단골집이라고 부를 만큼 자주 가는 맛집 중의 하나인, 울트라멘~을 다녀오셨습니다. 위치 상으로 가깝기 때문도 하지만 맛이 좋다..
신년회 맛집 추천, 따뜻한 양꼬치와 맥스 한잔 하시죠! 신년회 맛집 추천! 2012년 한 해 후회없이 보내셨나요? 아마 다시 되돌아보면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으실 듯 합니다. 목표한 내용을 다 달성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미처 달성하지 못한 목표들은 새로운 다짐과 함께 슬그머니 내년 목표에 다시 한번 넣어보는게 어떨까요? 목표를 달성했던, 그렇지 못했던 간에 2012년 한해 동안 고생한 나에게 위로를 해줘야 하는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폭주기관차처럼 목표에만 매진하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소중한 지인과 담소를 나누지 못한다면 2013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소개드릴 맛집은 신년회 행사 때 허심탄회하게 맥스와 함께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양꼬치 전문점입니다. 영동시장 ..
연말모임은 겨울바다향 나는 조개찜과 참이슬 한잔! 논현동 '48번 골목집' 12월 연말모임은 조개찜과 함께! “겨울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 너에게 있던 모든 괴로움들을 파도에 던져버려 잊어버리고, 허탈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푸른하늘의 노래 ‘겨울바다’의 한 소절입니다. 노래 가사처럼 겨울. 이맘때가 되면 왜 이토록 바다가 그리워지는 걸까요? 아마도 한해의 걱정 시름 모두 모아 바다에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2012년을 후련하게 마무리하고 싶지만 미처 바다에 가지 못하는 송년모임이라면 ‘바다내음’ 나는 곳은 어떨까요? 시시콜콜한 속내를 조개껍질 속에 차곡차곡 쌓아 털어 낼 수 있는 논현역 맛집 ‘48번 골목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바다가 그립다면 조개찜으로! 입구에서부터 신선한 조개들이 반기는 ‘48번 골목집’은 조개찜 전문점입니다. 겨울 술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