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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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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크림생맥주로 만든 칵테일맥주 한잔과 아이스크림 튀김을! 홍대 용구비어 ‘술은 안주 맛으로 먹는다’라는 문제적 발언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비주류(非酒流)’로 찍힌 삼총사. 안주발 하나로 술자리를 점령했던 비투지기의 후배들이 요즘 맥주 맛에 푹 빠졌습니다! ‘날도 더운데 자몽 한잔?’이라고 톡을 날리면 모임 장소는 카페가 아니라 홍대 ‘용구비어’! 이제야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을 알게 된 맥주 초보들과 함께 칵테일 맥주를 만나보러 갑시다!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내리는 오후,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후배의 연락을 받자마자 모임을 결성했습니다. 후텁지근함을 날리기 위해 우리의 발길은 어느새 ‘용구비어’ 앞으로 고고!!! 용구비어는 맛있고, 깔끔하고, 가격까지 저렴한 스몰비어 카페죠. 그 덕에 김유신 장군의 말이라도 탄 듯 늦은 오후만 되면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곤..
선택 2014! Max 크림 생맥주와 참이슬의 최고의 조합은? 홍대 맛집 ‘꼼보포차’ 꿀생맥, 레몬생맥이 있는 그곳! 홍대 ‘꼼보포차’ 띵동~. ‘긴급 속보! 대박 꿀 생맥 발견!!’ 나른한 오후 4시, 친구들과의 단체 채팅 방에 긴급 메시지가 떴어요. 띵동~. ‘레몬 생맥은 완전 상큼~, 안주는 더 대박!’ 마음이 설레지 않을 수 없지요. 띵동~. ‘홍대 5시 꼼보포차 콜?’ 이쯤 되면 고민할 필요 없이 ‘콜!’. 그렇게 밤보다 더 아름다운 오후 5시의 낮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취향도 다르고 입맛도 제각각인 4명이 모인 곳은 홍대 ‘꼼보포차’. ‘포차’라고 해서 어수선하진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었는데, 이게 웬걸요. 포장마차 컨셉이지만 대학생들의 취향에 딱 맞게 깔끔하고 톡톡 뛰네요. 이 열정의 레드컬러는 20대의 뜨거운 젊음과 통한다고 할까요? 곳곳에 숨어 있는 귀요미 캐릭터까지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