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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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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일본의 정취를 느끼다, 군산 게스트하우스 화담(話潭) 여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말 연휴를 이용해 가까운 국내, 국외 여행 많이들 떠나시죠. 그런데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가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군산! 넓은 뻘과 바다, 기름진 땅 덕분에 먹거리가 풍부하고, 근대화 문화 유산 뿐만 아니라 소박하고 아담한 일본풍의 게스트하우스도 있는 그 곳! 한 번 찾으면 그 특유의 매력에 빠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는 군산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일본식 목조주택, 게스트하우스 화담여관아침 햇살이 부서지는 용산역에서 군산으로 가는 서해금빛열차가 출발합니다. 열차에 몸을 싣고 달리다 보면 어느 새 군산에 다다르게 되죠. 일본 시골 마을의 한적함과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군산으로의 여정은 첫 해외 여행..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자연의 경이 ‘군산철새축제’를 가다 하늘 가득 들판 위로 겨울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준 철새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군산철새축제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금강철새조망대와 금강습지생태공원, 나포십자들녘 일원에서 펼쳐졌는데요. 올해는 약 20만 마리의 철새들이 금강 습지를 찾아왔다고 해요. 해설이 있는 탐조 투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로 즐거웠던 ‘제10회 군산철새축제’를 소개합니다. 철새와 함께 신나는 가족나들이 겨울철 가장 대표적인 볼거리가 바로 철새들의 군무가 아닐까 하는데요. 금강하구는 천수만, 주남저수지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철새도래지로 매년 10월 하순부터 가창오리를 비롯해 큰고니, 개리 등의 천연기념물과 청동오리, 큰기러기 등 50여종의 겨울 철새들이 하늘을 뒤덮으며 군무를 펼칩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