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메기

(4)
1년을 기다린 겨울 제철 음식! 구룡포 과메기 맛집, 인동상회 포항집 추운 겨울에 한 가지 낙이 있다면 바로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제철 음식이 아닐까요? 오늘은 그중 과메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그늘에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 만든 겨울철 별미인데요. 사계절 내내 과메기를 맛볼 수 있지만, 요즘 가면 특히 더 맛있는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는 구룡포 과메기 맛집! 인동상회 포항집을 지금 바로 소개해드립니다. 과메기의 진짜 맛을 느끼고 싶다면? 20년 내공의 인동상회 포항집 이곳은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인동상회 포항집입니다. 이 골목에서만 20년 된 포항집은 구룡포에서 직송되는 맛있는 과메기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과메기의 진짜 맛을 즐기시는 분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과메기 맛집이랍니다.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습니..
겨울 낭만 가득한 포항으로 떠나자! 포항에서 맛보는 소주 안주 맛집 추천 싸늘함을 넘어서서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입니다. 나뭇가지도 파릇파릇한 잔디도 보이지 않는 겨울에는 무엇보다 푸르른 겨울 바다가 더 짙게 보이는 계절이기도 하죠. 추운 날씨엔 깔끔한 끝맛의 참이슬이 더욱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지금 바로, 바이투데이와 함께 겨울 바다 냄새로 가득한 포항으로 떠나볼까요? 1. 겨울 바람을 느끼며 맛보다! 살이 꽉 차 오른 싱싱한 #대게포항 여행 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호미곶에 있는 손 동상인 ‘상생의 손’ 입니다. 바로 이 호미곶과 가까운 곳에 구룡포가 있으며, 이 곳에 대표적인 음식은 바로 포항 대게 입니다.구룡포 전통시장부터 큰 길가까지 나오는 동안 수많은 대게 집이 있지만, 이번에 비어투데이에서 방문한 곳은 바로 ‘구룡포 원조 할매 과메기 물회 대게’ 입니..
포항 여행 코스 - 철(Steel)의 우아한 변신 ‘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철’ 우아함을 품다. ‘2013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우리는 보통 ‘철’ 하면 감성보다는 이성에 가까운 물질 차갑고 딱딱하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요. 그런데 이러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확 깨게 하는 특별한 축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철’ 하면 떠오르는 곳, 바로 포항에서 열린 축제인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통틀어 딱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전시 ‘스틸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기대와 설렘을 안고 포항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게 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올해는 포항운하(구 동빈내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항운하는 남구 형산강 입구에서 북구 송도교 인근 동빈내항까지 1.3㎞ 구간의 소운하입니다. 지난 2일에는 포항운하 통수식이 있었는데요. 2006년부터 추진된 도심재..
과메기와 참이슬로 10년지기 회포 풀기 - 을지로 ‘영덕막회’ 과메기와 참이슬로 10년지기 회포 풀기 - 을지로 ‘영덕막회’ ▲ 인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영덕막회’ “근처 왔는데 한잔 어때?”라고 스스럼없이 번개를 청할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세상이 무너지지 않는 한 기꺼이 “좋지!”라고 대답하는 친구라면 더할 나위가 없지요. 이정도 친구라면 “오늘을 정말 힘들다.”고 답한들 맘 상해하지 않는 법입니다. ▲ 입구에서 싸이가 반겨주네요 그렇다면 오늘 어떠신가요? 모름지기 서울의 중심인 을지로, 종로, 광화문, 시청을 어슬렁거리다 보면 근처에 있는 친구 녀석 하나는 꼭 떠오릅니다. 급하게 청해도 반갑게 달려 나와 술 한 잔을 기울이는 게 우리들의 우정이지요. 그 돈독함을 더해줄 곳으로 오랜 우정만큼이나 진득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을지로 뒷골목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