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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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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로맨틱 야외 스케이트 데이트 요즘같이 추운 날! 멀리 나가기는 싫지만 뻔한 데이트는 싫고. 겨울에만 할 수 있으면서 연인과 특별한 추억까지 쌓을 수 있는 데이트, 어디 없을까요? 오늘 비어투데이에서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이색 겨울 데이트를 소개합니다. 한 겨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로맨틱 야외 스케이트 데이트! 지금 바로 알아보시죠! 도심 속에서 즐기는 로맨틱 야외 스케이트 데이트 이곳은 강남역에 위치한 GT타워입니다. 강남 빌딩 숲 한가운데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의 모습이 이색적인데요. GT타워 아이스링크는 강남역 최초의 아이스링크로,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춘 강남 도심 레저 스포츠 문화 공간입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담 없는 가격 또한 장점인데요. 저녁 9시까지 운영하니, 직장인들도 퇴근 뒤 스케이트를 타러 와도 좋을..
봄 내음 가득한 여수로 떠나볼까? 여수에서 즐기는 소주 안주 맛집 추천! 어느새 거리에는 봄바람 살랑이게 하는 경쾌한 음악이 퍼지고, 속삭이듯 봄 내음이 우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맘때 딱 가기 좋은 곳은, 따뜻한 남쪽 바다가 아닐까요. 아름다운 밤바다의 도시 여수에 지금 가면,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온 봄날의 정취와 함께 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직 여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맛집 로드! 바로 떠나볼까요? 1. 담백함과 다채로움이 돋보이는 맛의 향연! 푸짐한 한상차림의 #한정식 여수엑스포 정문 부근에 위치한 동백회관은 1박2일 촬영지로 익히 알려진 곳입니다. 신선한 식자재만을 사용하기에 단골손님이 많은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이 추천하는 곳입니다. ▲ 싱싱한 횟감 뜰채로 뜨는 메인 셰프신선한 식재료를 가지고 하는 조리하는 식당인 만큼 회식 장소나 중요한 바이어 접..
[남도여행] 맛깔나는 밥 도둑! '곰소쉼터'의 젓갈정식과 간장게장 한국인에게 젓갈은 '밥 도둑'입니다. 요즘처럼 나른한 봄날,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 한 숟갈에 곰삭은 젓갈 한 점을 올려 먹다 보면 어느새 밥 한 그릇이 뚝딱 비워지지요. 젓갈은 맛있기도 하지만 그 짠맛 때문에 밥을 더 많이 먹게 되는 음식인데요. 며칠 전 다녀온 남도 여행길에서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젓갈을, 그것도 다양한 종류를 한꺼번에 정식으로 맛볼 수 있었던 집을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부안나들목을 지나면 머지않아 서해의 짭조름한 내음이 풍기는 곰소항에 닿을 수 있습니다. 곰소항은 국내 제일의 천일염이 생산되는 곰소염전으로도 유명한데요. 1970년대만 해도 100여 명의 염부(염전 종사자)들이 일할 정도로 큰 염전이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수입 소금이 들어와 곰소의 소금은 소량..
부드러운 떡갈비, 엄마와 함께 했어요! 지난 주일에 혼자 객지생활하는 딸내미 보고 싶다며 멀리 서울까지 찾아오신 엄마... 아침부터 어머니와 차도 마시고 산책도 하며 오랜만에 수다 보따리를 풀고 나니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올라가신다는 엄마한테 비투걸이 뭐 맛있는거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마침 이빨이 별로 안좋아지셔서 아무거나 드시기는 좀 그렇다고 하시네요. 음... 아핫! 엄마와 함께 가볼 곳이 떠올랐어요!! 암사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동신 떡갈비'는 50년 가까이 동두천에서 떡갈비만을 만들어온 집안의 가업을 이어받아 암사동에 오픈한 유서깊은 맛이 서린 곳이라고 합니다. 암사동 부근에 사는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그 친구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주인이 바뀌지 않고 영업을 한다고 해요. ^^ '암사 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