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E 2DAY

제 2회 매화수 Sweet 드림레시피 콘테스트 현장

비투지기 2013. 12. 26. 18:50

 

 

그를 향한 나의 마음, 달달한 레시피로 피어나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은 하이트진로 드림레시피 콘테스트가 지난 22일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그에게 주고 싶은 달콤하고 달달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요리 대회라는 컨셉으로 꾸며졌는데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연인을 위해, 짝사랑하는 그를 위해 어떤 달달한 레시피를 준비했을까요? 그 달달한 향기가 가득한 현장을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Sweet한 드림레시피 콘테스트 현장 스케치

 

 

 

매화수 CF와 함께 콘테스트의 막이 열렸습니다.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의 참가자들이 핑크빛 셰프 복장을 하고 CF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어서 최유석 쇼호스트의 오프닝 멘트로 콘테스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함께 하이트진로 신은주 상무님의 환영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비장한 표정으로 환영사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콘테스트를 앞둔 이 순간 참가자들을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 달달한 레시피로 얘기할래요

 

 

 

드디어 본격적인 콘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0분! 시작 멘트와 함께 행사장 스크린에는 카운트 다운을 알리는 숫자가 표시되었습니다. 두근두근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어떤 레시피로 탄생하게 될까요?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콘테스트를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의 컨셉이 그에게 주고 싶은 레시피인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연인과 함께 동반했습니다. 아쉽게 연인이 오지 못한 경우에는 가족들이 참가하여 큰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리를 하는 참가자들도 긴장보다는 설레는 표정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리 과정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정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심사위원들은 그 과정을 가까이서 꼼꼼히 지켜보았습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하이트진로 신은주 상무, 신효섭 셰프, 변관필 셰프, 칠성외식 박광수 부장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작년과 달리 테이블 스타일링까지 심사 기준에 포함되어 김은아 푸드 스타일리스트도 심사위원으로 초대되어 총 5인의 심사위원이 참가자들의 레시피를 심사하였습니다.

 

 

행사장 한 켠에는 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매화수 칵테일과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달달한 향과맛의 매화수 칵테일은 참여자들 사이에서 인기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님들의 최종 협의가 이루어 지는 동안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긴장을 풀기 위해 칵테일 쇼가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참여자들이 칵테일 쇼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달달한 레시피를 선보인 주인공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심사위원을 맡은 신효섭 셰프는 “작년에 비해 참여자들의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으며, 준비도 더 많이 해주셔서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다”라는 총평을 해주셨습니다. 총평에 이어 드디어 기다리던 시상식이 시작 되었습니다.

 

 

△ 왼쪽부터 1등, 2등, 3등을 차지한 요리입니다

 

 

영광스런 매화수 드림레시피 콘테스트 최종 수상작를 공개합니다! 달달함이 느껴지시나요?
이 날 양보라, 지다인양의 화끈한 청양치킨군과 달콤한 과일피클양의 사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금과 동시에 칠성포차 정식 메뉴 등록의 기회까지 얻은 양보라, 지다인양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이어서 안현진양의 한 입에 쏙~ 석화 샐러드가 2등을 최하나양의 둘이 먹다 둘다 죽는 내가 개발한 부산식 타이스타일요리가 3등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콘테스트에는 인기상 시상도 준비 되어있었는데요, 특별히 하이트진로 페이스북 투표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분들이 직접 인기상을 선정해 주었습니다. 이수현양의 너와 나는 한쌍의 조개껍데기가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상금과 트로피 수여는 하이트진로 신은주 상무와 칠성외식 박광수 부장, 변관필 셰프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날 탄생한 영광의 3팀입니다. 제한된 시간과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실수 없이 실력 발휘한 3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 마음과 셰프를 꿈꾸는 그 마음을 하이트진로와 비투지기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상작 못지 않게 멋진 레시피를 선보인 다른 참가자들과 예선 참가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는 과연 어떤 레시피들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