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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2DAY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맥주 CF 세번째 '소나기' 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맥주 CF 시리즈! 첫번째는 벚꽃 아래 마루에서 풋풋한 장면을 연출한 '순수의 시대', 두번째는 모닥불을 앞에 두고 아름답게 묘사한 '별헤는 밤'이었죠~ 그리고 드디어 세번째 버전인 '소나기' 편을 소개합니다. 여름에 쏟아지는 시원한 소나기처럼 깨끗하고, 현빈과 이연희의 풋풋하고 순수한 연기로 하이트 맥주의 깨끗한 느낌을 전하는 광고랍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은? 남이 먹고 있는 것 한 입 뺏어 먹는 것!
가장 치사한 사람은? 남 먹는 데 쳐다보는 사람!
그럼 가장 얄미운 사람은 누굴까요? 바로 주려는 척 하더니 혼자 냉큼 다 먹어버리는 사람이죠.


이번 CF는 혼자 하이트맥주를 맛있게 꿀꺽꿀꺽 다 마셔버린 이연희에 대한 현빈의 귀여운 복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배경음악은 지난 '순수의 시대'와 '별헤는밤'과 마찬가지로 트롤롤로 송이 흘러 나온답니다. (트롤롤로 송이란?)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맥주 CF 세번째 '소나기' 편

"줄까?"

현빈을 쳐다보며 살짝 놀리는 듯 맥주 캔을 따는 이연희의 표정이 참 귀여운데요. "줄까?" 하면서 쳐다보는 눈매 좀 보세요.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맥주 CF 세번째 '소나기' 편

"안마셔!" (...꿀꺽)

  "안마셔!"라고 하더니, 맥주 마시고 싶어 침을 꿀꺽 삼키고 곁눈질을 하는 현빈의 표정은 또 어찌나 사랑스러운가요. 곁에 있었으면 달려가서 맥주 한 캔 손에 쥐어주고 싶은 얼굴입니다.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맥주 CF 세번째 '소나기' 편

'찌뿌등한 기분일랑 씻어버리자'는 말과 함께 혼자 우산을 쓰고 나무를 치는 현빈의 모습이 장난기 가득한 소년처럼 느껴지는데요. 광고에 나오는 말처럼 정말 깨끗해서 더 끌리게 되는 걸까요?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의 주인공 만큼이나 둘의 모습이 풋풋하고 매력적이네요. 

현빈과 이연희의 하이트맥주 CF 세번째 '소나기' 편

여러분도 우울한 일, 기분 찌뿌등한 일이 있을 땐 하이트맥주와 함께하세요. 시원한 소나기처럼 하이트맥주가 울적함을 확 씻어줄거에요. 현빈과 이연희의 새 하이트맥주 CF '소나기' 편! 많이 사랑해주세요.

현빈과 이연희의 맥주 CF 시리즈는 이번 편이 마지막이랍니다. 여러분은 세 CF 중 어느 것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댓글로 좋아하는 광고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