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엔 이것이 특효! 우울증에 좋은 활동들

가을 환절기부터 봄철까지, 햇빛을 보는 낮이 짧은 시기에는 우울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일조 시간이 줄고 계절이 바뀌면 특별한 이유 없이 우울 증상을 겪기도 하는데요. 바로 '계절성 우울증'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우울증에 먹으면 좋은 음식을 소개했습니다. 그럼 그 외에 우울증에 좋은 행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비투지기와 함께 우울증 해소법을 찾아봅시다.

햇빛을 많이 쐬기

일광욕을 즐기면 세로토닌이 솔솔~

햇볕은 우울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햇볕을 많이 쬐면 감정조절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아무래도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틈틈이 짬을 내어 산책하거나 창가에 앉아 일광욕을 합시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으로 우울증 예방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몸도 가뿐해지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보다는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혹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요가도 훌륭한 우울증 치료제입니다. 

'와하하하' 자주 웃기

우리의 뇌는 일부러 웃는 것과 정말 웃겨서 웃는 것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해요. 웃기지 않아도 일부러 활짝 웃어보세요. 금세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 정말 웃을 일이 생길지도 모르잖아요? 작은 웃음이 좋지만 박장대소하는 큰 웃음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편안하게 휴식하기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는 누워서 빈둥빈둥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종일 짜증이 나고 예민해지기 쉬운데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매우 훌륭한 방법입니다.

이른 아침 산책하기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또 걷기는 몸에 무척 좋은 운동이죠. 특히 우울한 상태에 빠져 있다면 아마 걷는 횟수도 급격히 줄어들었을 텐데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산책하면 몸도 건강해지고 우울한 기운도 싸악 날아갑니다. 오래 걸을 때는 물도 자주 마셔 줍시다. 

기분 전환 여행 떠나기

치치폭폭 기차여행을 떠나요~

기분전환 삼아 여행을 떠나보세요. 여행은 사람을 더욱 성숙하게 한다고 하잖아요.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고, 2011년 새해 계획도 세워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맥주 한잔 즐기며 대화하기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훌훌 털어내세요. 혼자서 끙끙 앓던 문제도 함께 이야기하고 나면 한결 마음도 편안해지고 해결책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맥주 한 잔씩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눠 보세요.

혹시 이 외에 멋진 우울증 해소법을 알고 계신가요? 노래방에 가서 신 나게 노래를 한다거나 등산을 하는 것 등.. 자신만이 알고 있는 좋은 기분전환비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