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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부산 해운대에 '자이언트 퍼핏'이!! 맥스와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비투지기가 지난 주에 해운대에 다녀 왔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마침 지난 주말 200만명이라는 인파가 몰릴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는데요. 비투지기는 주말이 되기 전에 돌아 왔지만, 평일에도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요. ^^ 해운대의 차가운 바닷물에 발도 담그고 파도도 맞고 백사장도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게다가 전국의 선남선녀들이 부산으로 모두 모인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매력남녀들이 어찌나 많은지 눈보신도 제대로 했습니다. +_+) 뿅!! 

마침 이 곳에서는 비투지기가 소개드렸던 대로, 맥스 파워 썸머 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이었습니다. 맥스 파워 썸머 페스티벌과 함께 비투지기의 부산 이야기가 궁금하시죠?! 한번에 다 펼치기엔 많으니 오늘은 일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맥스 자이언트 퍼핏 퍼레이드부터 소개할게요~ 

부산 해운대, 자이언트 퍼핏 등장

지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렸던 자이언트 퍼핏 퍼레이드 일행이 부산에도 떴습니다. 그 때 그 일행들이 보다 더 큰 규모로, 더욱 신나는 모습으로 퍼레이드도 하고 무대로 나와 공연도 펼쳤지요. 

해운대 바다 앞에 나타난 자이언트 퍼핏의 위엄^.^)~

바다에 나온 자이언트 퍼핏이 신기했던 모양인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렇게 퍼핏의 커다란 손도 만지며 악수도 했죠. 해수욕장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자이언트 퍼핏들은 비치걸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그런데 공연이 끝난 뒤 무대 뒤로 슬금슬금 나가는 자이언트 퍼핏들 - 대체 어딜 가는 걸까요?

자이언트 퍼핏, 해운대 거리 행진

바로 해운대 해수욕장 앞 길로 비치걸들과 함께 거리 퍼레이드를 나서려고 간 것이었죠. 'Max 바캉스에 눈뜨다' 피켓도 들고 예쁜 비치걸들과 함께 거리를 행진하며 관광객들에게 썬크림 등의 비치용품을 선물로 나눠 주기도 했답니다. 
비치걸과 퍼핏들은 길을 가다가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맥스를 들고 포즈를 취한 비치걸들의 모습이 참 예쁘죠?!
해운대에서는 길 곳곳마다 눈에 띄는 곳에 맥주를 쌓아 놓고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 바다에 왔으면 맥주와 함께 하는 것이 진리인 모양입니다. 편의점도 슈퍼도, 시장 안에서도!! 조금만 걸으면 바로 문 앞에 맥주를 팔고 있으니, 비투지기에겐 이 곳이 곧 천국이었죠. ^0^)
귀여운 하이트와 맥스 전용 냉장고를 앞에 두고 판매하는 편의점도 있고, 또 가게 문 입구에 냉장고를 내놓고 맥스와 하이트만 잔뜩 판매하는 곳도 있더군요. 비투지기가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가게 안 냉장고에도 맥주가 가득하고 아직 진열하지 못한 맥주 박스들도 잔뜩 쌓여 있었답니다. 역시 휴가철의 맥주의 인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또 해수욕장 길 맞은 편에는 바로 이런 Max Draft 편의점도 있었습니다. 맥스도 판매하고 함께 안주로 먹을 오징어와 쥐포들이 잔뜩 쌓여 있었어요. 오징어 아래 붙여진 노란 '맥주 맛에 눈뜨다' 포스터가 눈에 띄는군요.

맥스 자이언트 퍼핏 퍼레이드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오후 매 시간마다 해운대 거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이 자이언트 퍼핏은 지금은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8월 4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혹시 경포대 해수욕장으로 떠나시는 분들~ 맥스 자이언트 퍼핏 퍼레이드를 놓치지 마세요. ^^ 
그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맥스 파워 썸머 페스티벌!! 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여 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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