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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E 2DAY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an’s Day, 하이파이브로 서막을 올리다!

제 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결전을 하루 앞둔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바로 국내 최초 공식연습라운드 개방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하루 먼저 국내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안겨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an’s Day 현장을 전격 공개합니다. 17회째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가을 골프 축제로 자리 잡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하루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 블루헤런 곳곳에 등장하는 아기자기한 하이트진로 조형물.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푸른 물결입니다. ‘Blue Honor’ 테마를 한눈에 보여주듯 클럽 곳곳이 푸른색으로 일렁이고, 청명한 가을 하늘은 물론 초록 필드와도 제대로 어우러지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카트의 지붕 위에 앙증맞게 매달린 Hite, 시원하게 물줄기를 내뿜는 Hite 등 클럽 안 곳곳에 숨어있는 Hite를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한 챔피언십 요모조모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최초 연습라운드 오픈, 하이파이브로 소통하다!

▲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국내 최초로 오픈된 연습 라운드.


공식일정은 10월 6일부터이지만 하루 전날 비투지기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찾은 이유, 다들 알고 계시나요? 바로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선수들의 연습라운드를 팬들에게 공개하는 ‘Fan's Day’가 마련된 덕분입니다! 해외 대회에서는 종종 연습라운드를 팬들과의 소통의 자리로 활용해왔지만 국내에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마련된 특급 이벤트 ‘Fan’s day’입니다. 

 

▲ 환하게 하이파이브하는 김아림 선수, 선수들과 직접 스킨십을 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존 풍경.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제법 굵은 빗줄기가 내렸지만 팬들의 열정까지 막을 순 없었습니다. 선수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달음에 달려온 팬들이 일찌감치 하이파이브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Fan's Day’에는 선수들의 연습라운드를 관람하는 것은 물론 하이파이브존에서 선수들과 직접 손뼉을 치고 사인을 받고, 포토존에서 사진까지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 하이파이브존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하는 전인지 선수.


가장 인기를 끈 주인공은 역시나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전인지 선수였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폭넓은 팬을 자랑하는 전인지 선수는 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시원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 전인지 선수를 응원하는 팬클럽 ‘Flying Dumbo’ 갤러리들


이렇듯 Fan’s day에서는 평소 좋아하던 선수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갤러리들의 높은 호응과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행복해하는 갤러리들과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벅차오르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Fan’s day의 순간이었습니다.


챔피언십을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셋!

대회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과연 올해의 메이저 퀸은 누가 될 것인가?’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할까?’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정리해봤습니다. 우승 후보부터 코스, 응원까지 한눈에 정리한 2016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셋! 이전 대회들과는 다른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우승 후보, 누구를 점 찍어 볼까?

▲ 공식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 취하고 있는 선수들.

최민경, 전미정, 배선우, 전인지, 고진영, 김하늘, 김아림 선수 (왼쪽부터).


이번 대회에는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전인지 선수가 과연 우승컵을 지킬 수 있을지에 가장 큰 관심이 모이고 있지요. 올해 두 차례의 타이틀 방어전은 아쉽게 놓쳤지만 유독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전인지 선수가 아니던가요. 올해 9월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남녀 메이저 역사상 최저타 우승(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만큼 전인지 선수가 2연속 타이틀을 제패할 것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디펜딩 챔피언으로 방어전에 나선 전인지 선수의 연습라운드 모습.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도 눈여겨 봐야 하는데요. 고진영, 장수연, 배선우 선수는 물론 바로 앞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김민선 선수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으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미정과 김하늘 선수 역시 베테랑다운 면모로 우승을 노리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막판 역전승이 가능한 15~18홀을 주목하라 

▲ 라운드별로 난도를 조절해 3, 4라운드 15~18홀이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경기만큼 짜릿한 명승부가 있을까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코스별 정교한 난이도 조절로 15~18홀을 역전승이 가능한 다이내믹한 코스로 구성했습니다. 15~18홀에서 무려 최대 4타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죠. 15번홀과 16번홀의 경우 1, 2라운드보다 3, 4라운드가 더 어려워지고, 18번 홀은 3, 4라운드에 더 쉽게 조정되어 ‘투온’이 가능합니다. 


막판 ‘승부처 홀’ 덕분에 더욱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경기, 진정한 챔피언만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마지막 라운드와 마지막 홀을 기대해주세요!


● 응원의 정석, 파랗게~ 파랗게~ 

▲ 3, 4라운드가 펼쳐지는 10월 8, 9일은 ‘Blue Day’로 블루가 패션 코드가 된다.


골프 대회는 갤러리들의 축제이기도 하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3, 4라운드가 펼쳐지는 10월 8, 9일 양일간 ‘Blue Day’ 이벤트를 마련해 흥을 더합니다. 블루 컬러 의상을 착용한 갤러리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지요. 4라운드에서는 참가선수까지 모두 블루 컬러의 의상으로 나선다고 하니 푸른 물결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겠죠? 서둘러 옷장을 점검하고 Blue Day를 즐겨보세요.


더욱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사인 우산, 사인 모자, 응원 타월, 응원 타투 등의 풍성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기념품도 얻고 골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 유료관람객에게는 우산, 모자, 머플러, 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요모조모 어떠셨나요? 디펜드 챔피언의 주인공인 전인지 선수를 비롯, 세계 최정상급 골프 선수들과 갤러리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Fan’s day.! 앞으로 펼쳐질 경기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는 만큼 이번 대회도 뜨겁게 즐길 수 있겠죠? 이제 제대로 경기를 즐길 준비가 되셨다면 올가을 최고의 명승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 기간 : 2016년 10월 6일(목)~9일(일)

* 주소 :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상구리 산 11-1)

* 주최 : 하이트진로(주)

* 주관 :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