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맥주축제]크림생생 MAX 와 함께한 2015 신촌 옥토버페스트

지난 주말 따뜻했던 날씨만큼이나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거렸던 맥스 신촌 맥주 축제 현장! 신촌 연세로를 가득 채운 4천여 명의 엄청난 인파 속 펼쳐진 대규모 세계 맥주 페스티벌! 2015년의 가을 주말을 더욱 맛있게! 깔끔하게 마무리 한 ‘맥스 신촌 옥토버페스트’ 현장,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국내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 맥스 신촌 옥토버페스트!

지난 17일, 하루 동안 펼쳐진 맥스 신촌 옥토버페스트에는 말로만 듣던 세계 맥주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대세로’로 변신한 연세로의 메인 거리가 화사한 노란빛으로 물들었는데요. 266초 크림탑의 대명사 맥스를 상징하는 선명한 노란빛은 젊음의 상징인 신촌의 문화축제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조합이었습니다.

신촌 옥토버페스트에서 가장 신선한 맥스를 즐기다!

'맛있는 맥주는 크림 생생 수염을 남긴다!' 라는 타이틀로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었는데요, 행사 당일, 갓 생산된, 가장 신선한 맥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림 생생 맥스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얼음 바스켓에 담아주었으며 맥주와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환상의 페어링인 마른안주가 제공되어 즐거운 맥스 타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맥주는 크림 생생 수염을 남긴다! 너도나도 즐기는 크림생생 수염 만들기!

이번 축제의 열기를 더해준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신촌 옥토버페스트의 상징인 크림생생 수염 드로잉과 함께 인증샷 포토존이었습니다. 에어 잉크로 귀여운 크림생생 수염 마크를 만들고, 인스타그램 포토 프레임으로 크림생생 수염 인증샷을 남기며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분이 크림생생 수염과 함께 축제를 즐겼습니다.! 

세계 맥주 축제라는 콘셉트에 맞게 외국인들의 모습도 곳곳에 보였는데요, 이마와 손등에 가득 크림생생 수염을 새기고 맥스를 즐기는 외국인 친구들! DJ의 디제잉에 따라 때론 어깨를 들썩이고 때론 함성을 지르며 축제를 즐겼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신촌 옥토버페스트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었습니다. :D

 

DJ들의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중간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콘테스트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맥스 빨리 마시기, 팔씨름하기 등 맥스를 더욱 즐겁게 마시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많은 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축제는 더욱 열기를 더해갔습니다. 콘테스트에서 1등 하기 위한 분들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나요? :D

맥주 오크통 오픈과 함께 맥스 신촌 옥토버페스트 서막을 알리다!

 

석양이 질 무렵, 드디어 신촌 옥토버페스트 공식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서대문구청장님의 오크통 오픈식이 거행되고 바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줄 셀럽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맥스처럼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소울 충만한 가수 김태우씨의 공연으로 축제 참여자들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었는데요. 사랑비, Friday night 등 귀에 익은 인기곡을 차례대로 불러 현장의 모든 이들과 함께 떼창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이 이어졌습니다. 

 

밤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쌀쌀해진 축제의 거리를 특유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따뜻하게 채워주는 김태우씨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열창 뒤엔 시원한 맥스 한 잔을 한 번에 원샷! 이어지는 동시 건배 예행연습을 진행해 “이멤버 리멤버! 연세로 대세로~”를 외치며 분위기를 북돋아주는 센스를 발휘했는데요, 동시 건배 신기록 달성을 향해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맥스 생생크림을 온 몸으로 느껴라, 맥스 크림탑 퍼포먼스!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맥스 특유의 크림탑 대형 퍼포먼스! 266초 크림탑의 매력을 축제에 참가한 많은 분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초특급 이벤트였습니다. DJ 바가지의 공연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인 무대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는 크림이 바닥에서 나오던 크림과 만나 어마어마한 장관을 이뤘는데요. 연세로를 지나가던 분들의 모든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무한매력을 뿜어내는 크림 속에 푹 빠진 분들의 모습 보이시나요? 눈으로 즐기고,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스페셜한 퍼포먼스였답니다. :D

화려했던 크림탑 퍼포먼스가 끝나고 다시 연세로 거리는 DJ들의 디제잉이 진행되면서 맥주를 즐기는 분들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맥스 신촌 옥토버페스트에서 3,619명의 동시건배 신기록 달성

이번 옥토버페스트의 메인이벤트! 그 마지막은 바로 최다인원 동시 건배 한국 신기록 도전이었습니다. 한국 기록원 감독관님이 현장에서 인원수를 측정할 준비를 하는 동안 모두 명예의 전당에 오를 그 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모두가 기대하던 그 순간! 구호에 맞춰 많은 분이 손을 높게 들고 “연세로~ 대세로!” 를 다 같이 외치며 엄청난 건배의 장관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영예의 순간! 과연 종전의 기록인 2,864명을 뛰어넘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요?

결과는 놀랍게도 3,619명! 종전의 기록을 훨씬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인원이 맥스 신촌 옥토버 페스트에서 동시 건배 한국 신기록 도전에 성공했습니다. 많은 사람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져 축제의 클라이맥스를 스페셜하게 장식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진한 보리향 물씬 풍기는 맥스와 함께 했던 신촌 옥토버페스트! 국내 최초,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동시 건배 3,619명의 성공으로 한국 신기록까지 이뤄낸 놀라운 맥주 축제였습니다. 신촌 일대를 황금빛 노란 물결로 수놓으며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서늘한 가을밤을 화끈하게 만들었던 즐거운 기억으로 에너지 충전하시고, 앞으로 열릴 맥스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