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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대전 둔산동 족발 맛집 소담애 이야기

8월 셋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집은 향긋한 보쌈과 야들야들 족발로 유명한 대전의 ‘소담애’입니다. 족발과 보쌈은 전통음식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음식!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으로서의 당당함에 우리의 특유 정(情)을 더하여 "소담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족발과 보쌈 전문집 '소담애'. 블로거 <행이>님이 직접 다녀오신 대전 둔산동 맛집 '소담애'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행이님이 전하는 대전 둔산동 족발집 ‘소담애’



블로거 행이님이 소개하는 맛집 둔산동 '소담애'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향긋한 보쌈과 야들야들한 족발로 유명해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거린다고 합니다.  



행이님은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으실 수 있었지만 포장을 해가는 손님들부터 기다리고 계셨던 분들까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고 하네요. 정말 맛집으로 인정할만하죠?!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늑한 조명 아래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모두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있으신 것 같은데요. 단체 식사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소담애의 메인 메뉴들입니다. 보쌈이나 족발뿐만 아니라 샐러드, 탕수육, 오뎅탕, 모듬 소시지, 주먹밥에 계란탕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요.



소담애의 특장점은 족발과 보쌈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행이님이 시키신 건 족발과 보쌈의 콤보인 ‘족보 반반’이라고 합니다!



먼저 밑반찬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피클, 무채, 김치, 마늘, 콩나물국, 고추, 상추, 부추 등등 많은 채소들이 보이네요. 이 중 아삭거리는 씹힘이 좋은 무김치와 새콤달콤한 부추무침은 정말 맛있었다고 해요. 콩나물국 또한 따뜻하여 속을 달래기 딱 좋으셨다고 하네요. 



따란~ 드디어 행이님이 주문하신 족보반반이 나왔습니다! 소담애의 족발과 보쌈은 부드럽고 잡내 없이 담백하여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아버릴 정도라고 하는데요~ 달콤한 육즙이 배어 나와 따로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어 보여요!



우아~ 정말 군침이 돌게 하는 비주얼이네요! 크기도 큼지막해서 식감도 정말 최고!



함께 나온 아삭한 무김치와 새콤달콤한 부추무침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는 소담애의 족발! 야채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고 달콤한 맛을 더해 맛의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보쌈과 족발에 술이 빠질 수 없겠죠? 행이님은 원래 소주만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하이트맥주까지 시켜 소맥을 제조해 마셨다고 해요. 행이님은 족보반반세트와 어울리는 맛있는 소맥 비율도 알려주셨는데요. 참이슬과 하이트를 3:7의 황금비율로 소맥을 만들면 맛있다고 하니, 직접 제조해보세요 :D


참이슬과 하이트 소맥 한입과 맛있는 고기 한점~ 정말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이님이 소개하는 대전 둔산동 족발보쌈 맛집 '소담애!' 친구들과 함께 모여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 좋은 음식과 함께 하고 싶을 때엔 '소담애'에 가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