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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희망수산’이야기

7월 첫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맛집은 노량진 수산시장의 ‘희망수산’이야기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가게마다 싱싱한 해산물들이 잔뜩 진열돼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떠오르지는 않으신가요? 오늘은 이런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광어와 우럭 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거 <쥬시>님이 소개하는 맛집, ‘희망수산’이야기, 지금부터 시작 할게요~!


쥬시 님이 전하는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희망수산' 이야기



블로거 쥬시님이 소개하는 맛집, ‘희망수산’은 노량신 수산시장에 위치해 있어요. 쥬시님은 회가 먹고 싶을 때마다 찾아가는 곳이 바로 ‘희망수산’이라고 해요. 노량진수산시장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지만 번호만 외워두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자주 가는 곳은 기억해 두는 것이 좋겠죠? :D


‘희망수산’은 광어, 우럭회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어서 쥬시님이 느끼기엔 횟감 자체도 다르고 주인 사장님의 회 뜨는 솜씨도 수준급이라고 합니다.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잘 아는 유명한 집이라고 해요. 



싱싱한 횟감들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네요. 연어 횟감에 윤기가 흐르니 정말 맛있어 보여요~!  


쥬시님은 광어 횟감을 고를 때 알아두면 좋을 팁도 알려 주셨어요~! 광어를 고를 때 주의할 점은 크기가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수족관에 오래 있던 광어들은 겉으로 커 보일 지 몰라도 살이 빠져서 살이 비어있다고 하네요. 보통 회전율이 좋아 항상 싱싱한 고기가 있는 곳에서 구매해야 싱싱하고 살이 많은 회를 드실 수 있어요. 



‘희망수산’의 횟감은 쥬시님이 한눈에 보기에도 토실토실하고 살에 윤기도 흐른다고 해요. 그 자리에서 직접 능숙하게 회를 떠주시면 한 접시 가득 맛있는 회가 담깁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여느 수산시장처럼 직접 뜬 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반찬, 야채, 초장, 매운탕 등을 파는 식당들이 따로 있어요. 쥬시님은 사장님께서 정성껏 떠 주신 회를 가지고 ‘쌍둥이네’라는 식당으로 가셨는데요. 이곳 역시 매운탕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널찍한 식당 내부의 모습! 북적북적한 시장의 모습과 사뭇 다르죠? 



그리고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 광어와 우럭회! 두툼하게 먹기 좋게 썰어져 맛도 더 좋았다고 하셨어요. 



담백한 맛이 일품인 광어, 우럭회와 ‘희망수산’에서 서비스로 받은 낙지, 멍게. 여기에 참이슬까지! 역시 회 먹을 땐 소주를 마시고 싶은 건 다 똑같나 봐요. 맛있는 회를 초장에 찍어 먹은 후 참이슬 한잔하면, 캬~ 정말 맛있어요!



탱글탱글한 회가 보이시나요?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그리고 쥬시님이 주문한 매운탕을 보여드릴게요. 싱싱한 생선으로 만든 얼큰한 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예술이라고 해요.  



보글보글 끓는 칼칼한 매운탕과 참이슬 한잔도 역시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다녀온 지 얼마 안됐는데도 회와 얼큰한 매운탕이 자꾸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메뉴랍니다. 


여러분도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희망수산’에서 싱싱하고 쫄깃한 광어회, 우럭회, 그리고 참이슬과 함께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