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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DAY

[캠핑] 봄이 오기 전 캠핑에 대해 알아보자! (캠핑의 종류, 캠핑 요리)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봄맞이 노래가 절로 나오는 요즘! 벌써 겨울도 다 지나고 꽃 피는 3월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주위에는 슬슬 따스한 봄 햇살을 자연 속에서 맞이하고 싶은 이들의 꼼지락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겨울내내 추운 날씨 탓에 캠핑을 못 했던 이들에게는 봄이 오는 소리가 무척 반갑기만 할 터인데 날도 많이 풀렸으니 고민하지 말고 캠핑 한번 나가보는 건 어떨까!?


All about Camping! 캠핑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캠핑이란?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따위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함. 또는 그런 생활. (출처 국어사전)

텐트를 치고 자연과 함께 야외생활을 하는 것을 캠핑이라고 한다. 요즘 캠핑은 장소부터 형태, 캠핑 장비 등 너무나도 다양해져 이전보다 더 다이내믹 하고 새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대중화된 캠핑은 오토캠핑인데 그전에는 모든 짐을 짊어지거나 끌고 운반을 했기 때문에 장비는 작고 가벼웠어야 했지만 언젠가부터 자동차로 편하게 이동하고 편하게 장비를 싣고 다니는 오토캠핑이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자동차로 어디든 떠날 수 있고, 또 자동차 공간에 캠핑장비들을 싣고 다닐 수 있는 편의성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캠핑의 형태가 아닌가 싶다. 오토캠핑이 대중화되면서 편의시설이 갖춰진 캠핑장도 곳곳에 생겨 오토캠핑을 하기에 어려움은 없다. 그래서 오토캠핑은 주로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캠퍼들이 선호하는 캠핑이다. 

물론 오토캠핑도 좋지만, 캠퍼들의 특성에 따라 백패킹, 글램핑, 카라반 등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어떤 형태의 캠핑인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야영과 등산을 선호한다면 백패킹으로!


야영에 필요한 장비를 넣은 배낭을 짊어지고 산과 들을 자유롭게 다니는 여행을 백패킹(backpacking)이라고 한다. 1박 또는 당일치기 산행에서 배낭 속에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해 산속이나 들판에서 야영을 하는 것이다. 정형화된 캠핑장에서의 캠핑보다는 자연을 즐기며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야영 형태라고 보면 된다. 

 

  

캠핑장비가 없다면 글램핑으로!


캠핑 장비를 모두 준비하고 챙겨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글램핑을 추천한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텐트부터 의자, 취사도구 등 필요한 캠핑 장비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길 수 있어 초보자들이 캠핑의 맛을 맛보기에 제격이다 요즘엔 펜션이나 리조트보다도 캠핑 분위기를 즐기길 원하고, 특별히 캠핑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쉽게 캠핑의 멋을 충분히느낄 수 있어 글램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캠퍼들의 로망 카라반 


캠퍼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캠핑카를 대여하는 형태의 캠핑이다. 시설이 좋고 텐트와는 또 다른 느낌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지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캠핑할 수 있어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가오는 봄에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 추천

아직은 추운 겨울이기에 저녁을 보내려면 난방은 필수다. 특히 가족이 함께 하는 캠핑이라면 전기시설이 없는 오지 캠핑이나 장비를 짊어지고 산을 오르는 백패킹보다는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접근성이 좋은 오토캠핑장이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락에 위치한 치악 신림 오토캠핑장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캠핑장이지만 겨울이라 역시 한적한 모습이다. 



오토캠핑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편의시설이 있다는 장점이다.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전기, 온수는 이제 기본 편의시설이 되었지만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많은 캠핑장은 가족 캠퍼들이 캠핑장을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이트 맥주와 어울리는 캠핑 요리 레시피 소개!


캠핑에 빠져선 안 되는 먹방! 집 밖에서 먹는 건 뭐든 다 맛있다고들 하지만 자연과 어울려 캠핑을 하면서 먹는 요리야말로 진정한 힐링 푸드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캠핑에서 요리는 어렵다고 생각해 무조건 고기만 구워 먹거나, 라면에 즉석밥만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이들을 볼 때 혹자는 정말 안타깝다.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캠핑 가서도 충분히 누구나 특급 셰프처럼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레시피 두 가지를 소개한다. 구워 먹는 고기 대신 전으로 부쳐먹는 육전과 국수만 있으면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김치비빔국수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자.


하이트와 어울리는 육전 만들기!


[육전 만들기 재료]

재료 - 소고기(홍두깨살) 계란 밀가루(또는 부침가루) 소금 후추 식용유


[육전 만드는 방법]

1. 소고기에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다.

2. 간을 맞춘 소고기와 밀가루에 계란옷을 입힌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친다.

4. 육전과 곁들일 파무침을 준비한다.

5. 접시에 파무침과 육전을 함께 담고 완성한다.


김치비빔국수 만들기!


[김치비빔국수 만들기 재료]

재료 - 소면 2인분 김치한줌 고추장1숟갈 김칫국물 한국자 (식초, 설탕은 입맛대로)


[김치비빔국수 만드는 방법]

1. 소면을 삶는다.

2. 다 익은 소면은 재빨리 찬물에 여러 번 헹궈내고 체에 건져내서 면발이 퍼지지 않도록 한다. 

3. 송송 썰은 김치와 고추장, 김치국물을 넣고 잘 비벼준다.

(입맛에 맞게 식초와 설탕을 넣어도 좋다.)


육전과 김치비빔국수 그리고 국물요리 홍합탕까지 후루룩 끓여 내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그리고 캠핑에 빠져서는 안될! 육전과 김치비빔국수와 환상의 짝을 이루는 참이슬과 하이트 맥주까지 세팅 완료!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 술이 빠지면 안 되는 법! 이로써 진정한 한 상차림이 완성된다. 



고소한 육전 한 점에 참이슬 한 잔~! 그리고 개운하고 깔끔한 김치비빔국수와 뜨끈한 홍합탕을 먹으며 거기에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 한 모금 딱~ 들이켜는 이 순간이 바로 캠핑 중 최고의 시간이 아닌가 싶다! 



자연과 어우러진 곳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곳에서 누리는 맛있는 음식과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새겨보는 특별한 추억~ 캠핑이기에 가능한 이야기이자 추억이다. 

이런 시간들은 누구나 꿈꾸는 시간일 듯한데, 봄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봄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지금 바로 하이트와 함께 캠핑장으로 떠나보자! 

[전국의 추천 오토캠핑장]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난지캠핑장: www.nanjicamp.com, 문의: 02-304-0061~3
-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 오토캠핑장: www.jarasumworld.net, 문의: 031-580-2700
- 강원도 춘천 용화산프라임캠핑장: www.yhcamping.co.kr, 문의: 010-9956-8254 
- 경기도 용인자연휴양림: www.yonginforest.net, 문의: 031-336-0040 
- 강원도 화천 러브팜캠핑장: cafe.naver.com/perfumevillage    
- 충북 충주 반딧불오토캠핑장: www.충주반딧불캠핑.com, 문의: 043-846-3456
- 강원도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www.campingkorea.or.kr, 문의: 033-534-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