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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울산 맛집 '소담애' 이야기

안녕하세요. 10월 넷째 주 블로거가 전하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한 주 내내 비가 와서 가을 타는 분들은 더 깊은 외로움에 허덕였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어떤 분들은 비온 기념으로 술을 드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주말 날씨는 맑다고 합니다. 가을 나들이로 기분 전환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본격적으로 블전위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주는 울산 달동에 맛있는 보쌈과 족발이 있는 '소담애'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찐블리님이 전하는 울산 맛집, '소담애' 이야기


불금을 맞이하여 찐블리님은 친구와 함께 울산 달동의 술집 골목에서 '소담애'로 향했다고 합니다. 달동사는 친한 지인분도 자주 찾는 가게라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울산 달동 맛집 '소담애' 가게 입구 전경과 가게 앞에 있는 입간판입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 입간판을 보고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찐블리님은 족발과 보쌈 중에서 고민하셨다고 하네요~



소담애 가게 내부는 은은한 조명이 나오고 있어 좀 어두웠다는 찐블리님~!



찐블리님은 매보 세트 中 (32,000원) + 계란찜(3,500원) + 하이트 맥주 1병 (4,000원)을 주문하셨다고 합니다.



벽면 장식장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에 띕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를 자세히 보시면 가게 중간에 커다란 나무가 세워져 있습니다. 보쌈, 족발집 같지 않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띕니다. 벽면도 여닫을 수 있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문을 활짝 열어 놓으니 세련된 카페 같기도 했다는 찐블리님입니다.



메인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먼저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감자샐러드와 무말랭이, 보쌈에 빠질 수 없는 새우젓, 쌈장, 청양 고추와 마늘 등이 세팅되었습니다.



또 다른 밑반찬으로 양파와 삶은 계란, 쌈 야채가 나왔습니다. 찐블리님은 개인적으로 간장 뿌린 양파를 완전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쌈 야채의 경우 상태는 신선하고 리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밑반찬들이 계속해서 세팅되는 소담애 입니다! 계속된 반찬 소개 이어집니다. 콩나물 국, 오이절임과 무채, 그 외 반찬 가짓수도 꽤 나왔다고 합니다. 보쌈과 족발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보쌈 무김치와 파래재기가 진 접시에 따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엄청난 위엄의 밑반찬입니다~! 언빌리버블!



짜잔~! 두둥! 드디어 메인 메뉴 '매보 세트'가 등장했습니다. 매보세트는 매운 족발과 보쌈이 반반 있는 세트입니다. 

고기에 윤기가 좔좔 흐르는게 먹기 전 식욕을 확 당깁니다~! 수육은 포벌해서 나온 듯 겉 부분이 바베큐처럼 약간 그을려 있었다고 합니다. 삶은 고기라 비린내가 날법도 한데, 전혀 비린 냄새 없이 기름기도 없이 쏙 빼서 담백하고 맛있었다고 합니다.



찐블리님 친구분이 젓가락으로 한 점 집어 사진 찍어야 더 맛있어 보인다고 해서 찍은 이미지 컷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찍으셨는데 초점이 안 맞아 뒷 편의 족발이 더 맛있게 나왔다고 합니다. 


족발이 엄청 두툼했다고 해요. 콜라겐이 풍부한 껍데기가 가득~하죠! 다음 날 피부가 뽀송함을 느낄 수 있죠~! 매운 족발은 양념이 매운 느낌이 없이 드실만하셨다고 합니다. 



찐블리님 친구분이 본격 쌈 싸기에 돌입하셨습니다.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신 찐블리님! 멋진 팀워크!

사진을 찍고 찐블리님도 쌈을 싸서 호로록 드셨다고 해요 ~!



소담애 방문 인증샷 이벤트~! 페북이나 카스에 올리면 할인된다고 합니다~! 



안주가 좋으니 시원한 맥주도 술술 넘어가는 찐쁠리님~! 족발/보쌈 한 입 먹고 하이트 맥주 호로록!

반찬이나 보리차, 물 등 전반적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모두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다는 찐블리님! 다음에는 족발에 살코기 위주로 주문 후 다시 방문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 맑은 가을 나들이를 즐기신 후, 마무리로 족발과 보쌈에 하이트 맥주 한 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