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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

[초간단 안주]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맛이 일품! 라면땅 견과류 만들기!



오도독 오도독! 바삭 바삭!

어린 시절 즐겨먹던 라면땅. 야식을 다루는 TV프로그램에서도 언제나 라면은 인기 메뉴이다. 치즈를 올려먹기도 하고 팬케익처럼 구워 먹기도 하지만 끓인 라면이 아니고서야 라면의 가장 적합한 레시피는 바로 라면땅이 아닐까 싶다. 별다를 것 없이 가장 기본적인 라면요리이지만 깊은 밤 맥주와 함께 가볍게 곁들이면 가장 최고의 안주로 변신하는 라면땅을 만들어보자.



바삭하고 고소한 라면땅에 견과류까지 넣어 맥주가 생각날 수밖에 없는 원초적인 맥주 안주이자 맥주 킬러! 견과류 라면땅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견과류 라면땅 만들기 재료


견과류 라면땅 만드는 방법


1. 라면을 잘게 그리고 크게 부숴준다.


2. 마른 팬에 라면을 넣어 작은 조각이 갈색이 되도록 볶는다.


3. 색이 나기 시작하면 견과류도 다져 넣고 큰 조각의 일부분도 갈색이 되도록 볶아준다.


4. 소금 약간과 그리고 설탕과 물엿을 넣어 준다.



5. 윤기가 흐를 때까지 빠르게 볶아 준다.


Tip. 라면의 면만 사용하며 마지막에 스프를 약간 뿌려 매콤하게 만들어도 좋다.



Tip. 라면을 기름에 튀긴 후 끓인 설탕+물엿에 버무리고 다시 한번 튀겨 내도 맛있다.

Tip. 라면을 아주 잘게 부순 후 5번까지 조리하고 뭉쳐서 굳혔다 잘라먹어도 좋다.



출출할 때 끓여먹는 흔한 라면이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로 변신!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밤, 복잡한 안주를 만들기에는 번거롭고 간단한 맥주 안주가 필요하다면 단언컨대 라면땅은 가장 완벽한 안주가 될 것이다!



어릴 적 출출할 때 자주 부셔 먹었던 라면을 조금 더 맛있게 물엿과 견과류를 이용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먹다 보면 퍽퍽해짐은 시원한 맥스 맥주 한 입이 시원하게 날려버린다! 오도독 오도독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인 견과류 라면땅과 함께 초간단 안주 휘리릭 만들고 맥스 맥주와 함께 즐거운 밤을 보내보자~!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부순 라면 - 견과류 순으로 볶다 설탕과 소금, 물엿을 넣어 윤기나게 조리 듯 볶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