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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2DAY/Bloggers

7월 넷째주, 블로거가 전하는 두툼한 양의 맛집 이야기

누구나 좋아하는 윤기가 잘잘 흐르고 두툼하니 씹히는 맛이 예술인 맛집을 찾아볼까 합니다. 

고기가 익는동안 계속 젓가락이 가게 만드는 맛집, 몇 점 먹지 않았는데도 포만감 있고 든든한 맛집에서 배를 채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159style 님이 전하는 천안 '장어랑 메기랑' 이야기


159style님은 천안에 친구도 볼겸 맛집 찾아갔다고 합니다. 

처음에 나오는 밑반찬은 장어에 빠질 수 없는 생강과 알싸하게 무쳐진 겉절이가 나옵니다. 1인 기본 세팅 되어있고 양념도 3가지 맛이 있어 취향대로 찍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고 합니다. 또, 밑반찬으로 나오는 홍합과 광어회! 두번 놀란 것은 홍합탕이 무한 리필이며 광고회는 바로 잡은 회를 떠서 올라온다고 합니다. 


두툼한 장어를 판이 꽉 차도록 내려 놓고 노릇노릇 익는것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장어는 말 그대로 보양식이죠! 보양식이라 몸에도 좋고 입에서 살살 녹고 탱글탱글 하니 아이들에게도 딱일 듯 해요^^ 장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생강과 야채를 한번에 싸서 먹으면 몸보신도 제대로 하고 배도 금방불러 천안에 들리시는 분들에게 강추 한다고 합니다^^ 천안에가면 무조건 가야할꺼 같네요~

한량박 님이 전하는 신갈 대표 맛집 '풍천갈비' 이야기


돼지 왕갈비로 유명한 '풍천갈비'는 신갈 맛집으로 유명해 평소에도 가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반찰들은 드레싱이 듬뿍뿌려져있는 사라다, 양념게장, 잡채, 양파, 야채무침,등 다양하고 푸짐해서 유명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풍천갈비가 갈비의 맛도 좋지만  고기먹을 때 쌈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풍천갈비'는 바로 유기농 쌈채라고 합니다. 싱싱한 유기농 야채가 종류별로 있어 쌈싸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불판도 특이하다고 합니다. 불판의 이름은 '실실이 석쇠' , 불판을 갈 필요가 없어서 다른 고기집과 달리 매우 편하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네요^^ 마지막으로 포기할 수 없는 갈빗대! 배가 불렀지만 마지막까지 갈빗대를 뜯기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하네요~ 공감이 갑니다^^


초저녁에 오면 가족적인 분위기여서 온가족이 외식할 때 좋을 것 같네요~ 오늘밤 외식은 몸보신에도 좋고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 있는 두 맛집에서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