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오늘은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줄여서 PIFF가 열리는 날입니다. 하이트 맥주가 전격 후원하는 PIFF에 비투걸이 행차하지 않을 수가 없죠? 부랴부랴 짐을 챙긴 비투걸과 사진기자, 아침부터 서둘러 강변역 버스터미널로 향합니다. 왜 하필 강변역이냐고요? 일단 KTX야 부지런한 PIFF 관객들때문에 이미 전부 매진...ㅜㅜ 상봉동에도 버스가 있기는 하지만 강변역에 하이트 맥주의 후원 부스이자 제 2의 행사장이 있는 해운대로 바로 향하는 고속버스가 있거든요 ^^
버스안에서 자다깨다 하길 다섯시간 반... 어느새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 개막식 행사는 수영만 요트 경기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여기 저기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입간판이나 포스터들이 붙어있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영화제 기간동안 개봉하는 영화 포스터들에 마음 설레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부산국제영화제 해운대 행사장 입구까지 왔네요?
외국의 건물 같은 PIFF 파빌리온을 지나치니 다양한 행사 부스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은 개막 전이라 운영을 시작한 곳이 없지만 다양한 인디영화에 대한 정보들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곳 등 열 개의 부스들이 제각각 준비에 한창이었어요. 조금 걷다 보니 마침내 하이트 맥주의 부스가 눈에 보이네요? 아직은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지만, 잠시 후 개막식이 시작되면서 시끌벅적한 밤이 시작되겠죠?
자, 이제 구경도 얼추 했으니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야죠? 비투걸은 해운대 해변에서 9월 10일과 11일 밤 열시에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특설 무대에서 있을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을 사람들에게 홍보하러 다녔습니다. 해변에 있는 사람들 중 비투걸이 보기에 좋아보이는 사람들을 무작정 골라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에 대한 두 가지 질문을 모두 맞춘 분들에게 페스티벌의 티켓을 증정했습니다.
아, 하루 종일 버스 타고 구경하고 홍보 활동도 했더니 지치네요. 비투걸과 사진기자는 미리 알아봐둔 숙소를 통해 타박타박 발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걷다보니 아시아 영화들의 활발한 거래와 홍보를 위한 아시안 필름 마켓의 간판이 눈에 띄네요? 그 앞에 으리으리한 리무진들이 서있는 걸 보니 아시아 영화계의 거물들이 벌써 활발한 논의를 벌이고 있나봅니다.
재미있으셨나요? 조금 더 영화제를 즐기고 싶지만, 내일 여러분들께 본격적인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는 비투걸도 좀 쉬어야겠어요. 그럼 이만 저 비투걸은 물러갑니다~ Stay cool~~
'HITE 2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있는 맥주를 키워가는 맥스 맥주 브랜드 매니저 김진 대리 인터뷰 (7) | 2010.07.08 |
---|---|
비어투데이 Season2,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13) | 2010.06.29 |
비어투데이 필자를 소개합니다 (3) | 2010.06.24 |
하이트진로 공식 블로그 비어투데이 운영정책 (0) | 2010.06.24 |
하이팸!! 면접 현장 공개, 뜨거운 열정과 재기발랄함을 엿보다 (5) | 2010.05.03 |
하이팸 5기 최종 선발을 위한 면접 현장 급습!!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17) | 2010.05.02 |
고객의 소리를 잘 듣기 위해 노력하는 곳, 하이트진로 통합콜센터 (16) | 2010.03.23 |
하이트 대학생 마케터 하이팸과 함께 한 하이트 스키캠프 (19) | 2010.02.05 |
Fantastic! So Cool~ 빅뱅 무료 콘서트와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 (17) | 2009.10.10 |
부산 국제영화제(PIFF) 개막 하루 전! 유용한 정보 어디서 찾을까? (2) | 2009.10.07 |